적십자 행사

"선단 사랑봉사회 창립 15주년을 맞으며"

비단향기 2019. 7. 18. 17:23



적십자 인도주의를 실천하는 포천지구협의회

선단 사랑봉사회 창립 15주년을 맞으며

 

지난 718,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포천지구협의회 선단 사랑봉사회(회장 나삼옥)는 창립15주년 기념식을 선단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봉사원과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선단 사랑봉사회 한은숙 부회장의 사회로 시작 선단동 양영근 동장, 법무사랑 포천지구협의회 윤충식 회장,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포천지구협의회 김신인 회장과 임원, 대한적십자사 북부봉사관 강성욱 관장, 영중봉사회 유광근 회장, 일동봉사회 진금녀, 솔모루봉사회 전정례 회장 및 내빈과 적십자 가족을 나삼옥 회장이 소개했다.

 

국민의례에 이어 국제적십자운동 기본원칙을 김순자 초대 회장이 낭독하고, 정연자 봉사원이 봉사원 서약 선서를 복명하고 참석자는 복창했다.

 

선단 사랑봉사회 창립 15주년을 기념하며 그간의 노고를 치하하며 장경섭, 유인희, 최춘자, 봉사원에게 우수봉사원 감사장과 상품권이 전달됐다. 아울러, 김순자, 장경섭, 한은숙, 송이선, 역대 회장과 나삼옥 회장은 준비한 적십자 모자를 봉사원에게 씌워주며 격려했다.

 

선단 사랑봉사회 나삼옥 회장은 내빈과 포천지구협의회 임원과 읍, , , 단위봉사회장단에 노란 천사 배지를 전달했고, 선단 사랑봉사회 창립15주년 기념 축하를 보냈다. 아울러 원건희 전 선단동장이 보내온 축하 케이크 절단식이 있었다.

 

나삼옥 회장은 인사말에서사랑하는 선단 사랑봉사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어느덧 뜨거운 7월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온 사방이 뜨거운 열기 속에 평소 봉사활동에 헌신하고 계신 여러분을 이렇게 뵈니 제 마음도 환해지는 듯합니다. 항상 열심히 봉사하고 계신 봉사원님들 너무도 반갑습니다.

오늘 여러분의

귀중한 땀과 노력의 결실로 우리 선단 사랑봉사회가 15주년 기념일을 맞게 되었습니다. 어떠한 대가나 칭찬을 바라지 않고 타인을 위해 자신을 비울 줄 아는 여러분의 손길은 실로 우리 선단동의 큰 힘이 아니었나 생각이 듭니다. 적십자는 어둠을 밝히는 등불입니다. ‘적십자는 생명입니다선단동도 이 등불이 영원히 꺼지지 않도록 선단 사랑봉사회가 항상 뒤에서 밝혀주셨으면 합니다. 이웃에 대한 관심과 실천이 승화되어 선단 사랑봉사회가 거듭 발전하는 봉사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선단 사랑봉사원 여러분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라고 전했다.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포천지구협의회 김신인 회장은선단 사랑봉사회 15주년을 축하하며 더욱 더 발전할 수 있는 큰 어느 곳보다 버금가는 그런 봉사회가 되었으면 감사하겠고, 서로 우리 이웃을 위해서 봉사하지만 우리 봉사원끼리도 서로 배려하고 보듬는 그런 봉사회가 되시기 바랍니다.”라고 격려했다.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북부봉사관 강성욱 관장은신선이 내려오는 그런 멋진 산새 같고 정기를 받으신 선단 사랑봉사회가 15주년을 축하드리며 역대 회장님들 고생 많으셨고, 영광과 수고와 보람은 회원님들이 함께 고생 하셨다고 생각합니다. 다시 한 번 축하드리고 전문봉사회로 거듭 나시길 바랍니다.”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양영근 선단동장은나삼옥 회장님을 비롯한 우리 선단 사랑봉사회 15주년을 축하드립니다. 15주년은 소년에서 청년으로 가는 그런 시기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고요. 봉사를 하신다는 것은 대단하시고 존경받을만한 일 이라고 생각합니다. 단위봉사회장님들 참석해 주셔서 감사드리고요. 보이지 않는 곳에서 역할을 해주시기 때문에 아직까지 우리 사회가 유지되고 발전되는 거 같습니다. 다시 한 번 15주년 축하드리고 동사무소에서 보탬이 되도록 하겠습니다.”라고 축하 인사를 전했다.

 

법무사랑 포천지구협의회 윤충식 회장은어느덧 시간이 흘러서 선단 사랑봉사회가 창립15주년을 맞은 것 같습니다. 우리 초대 김순자 회장님, 장경섭 회장, 한은숙 회장님, 송이선 회장님, 나삼옥 회장님까지 역대 회장님들과 회원님들의 열정이 있었기에 우리 선단 사랑봉사회가 반석에 올려 져 있지 않았나합니다. 행사에 참석해서 보면 우리 흔히 하는 말 초가자기를 태워서 세상을 밝게 하듯이 여기 회원 분들께서 정말 열심히 하신 것 맞습니다. 기본원칙 낭독 하실 때 제 귀에 딱 꽂힌 자발적이란 단어 사실봉사 한다고 이렇게 모이는 단체가 많습니다. 그중에서도 항상 적십자 선단 사랑봉사회가 활동 할 때 웃음이 끈이지 않고 기쁜 마음으로 하시는 것을 제가 지켜봤습니다. 그것이 자발적 참여 속에서 열심히 하는 거기 때문에 그런 결과가 있지 않았나 생각을 해보고요. 오늘 제게 소중한 배지를 달아 주셨는데 이 배지가 부끄럽지 않게 저도 같이 열심히 활동하겠다는 말씀 드리겠습니다.”라고 축하 인사를 전했다.

 

김남현 일동면장은역대 회장님들의 노고에 저도 봉사원의 한 사람으로서 참석했다는 말씀 드리고 우리가 봉사를 하면서 많은 어려운 이웃들 힘들고 지쳐있는 분들에게 꿈과 희망을 줘서 그분들이 새로운 꿈을 가지고 살 수 있게 한다는 것 정말 뜻 깊은 일입니다. 이 뜻 깊은 일에 15주년이 됐으니까 20주년, 30주년에서 이왕이면 우리 포천지구협의회가 선단 사랑봉사회가 전국에서 아름답고 축복된 봉사단체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퇴직 이후에 선단 사랑봉사회와 함께 할 것을 약속드리고 지금은 참석 많이 못하지만 퇴직 후에는 꼭 필요한 봉사원으로 함께 하겠습니다. 15주년 다시 한 번 축하드립니다.”라고 격려했다.

 

선단동 행정복지센터 최연정 맞춤형복지팀장의 201978일자 인사발령 사항, 2019년도 재산세 납부 안내, 2010년도 주민참여예산 사업 신청 안내, 20192/4분기 주민등록 사실조사, 경기도 저소득층 전세금 대출보증 및 이자지원사업 안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폭염대비 행동요령 안내, 2019년 하절기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지원 계획, 안전하고 행복한 반려동물 문화 정착, 2019년도 저소득층 연탄바우처 신청 시정안내 등을 홍보했다.

 

선단 사랑봉사회 15주년 기념식에 포천지구협의회, 일동봉사회, 영중봉사회, 솔모루봉사회 금일봉, 영중봉사회 최연화 총무 꽃바구니, 원건희 전 동장 축하 케이크, 김남현 일동면장 고추장과 점심식사 등을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협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