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십자 행사

"희망풍차 결연세대에 밑반찬과 삼계탕 나눔"

비단향기 2019. 7. 11. 17:13



희망풍차 결연세대에 밑반찬과 삼계탕 나눔

 

지난 711, 대한적십자사포천지구협의회 선단 사랑봉사회(회장 나삼옥)는 선단동 급식소에서 밑반찬과 삼계탕을 준비 희망풍차, 취약계층 세대에 나눔을 전개했다.



선단 사랑봉사회는 초복을 앞두고 배추김치, 오이양파 피클, 돼지불고기 등 밑반찬과 전복삼계탕을 마련 삼복더위 건강하게 이겨내시라는 취지아래 취약계층과 희망풍차결연세대, 홀몸어르신 가정에 나눔을 하게 됐다.

 

밑반찬으로 오이양파 피클은 새콤달콤하게 하루전날 담가놓고, 먹음직스럽고 칼칼한 배추김치, 한돈 포천협회에서 협찬한 돼지고기는 양파 대파, 당근 등 갖은 양념을 넣어 버무려 넉넉하게 준비했다.

 

삼계탕거리는 마늘, 인삼, 대추, 등 찹쌀밥을 지어 속을 채워 전날 준비해 놓고 다음날 닭발과 한약재를 듬뿍 넣어 우려낸 국물에 삼계탕 닭을 끓여 전복을 얹어 용기에 담아낸다.

 

조리된 밑반찬과 삼계탕은 결연봉사원이 희망풍차 결연세대와 취약계층 홀몸 어르신 가정을 찾아 전달하게 된다. 선단동 75세 김 어르신은매번 이렇게 받기만 하네요.”라고 고마움의 미소와 함께 시원한 커피를 내놓으신다.“어르신 건강한 여름 나세요라고 전하며 밑반찬 나눔 행사는 마무리됐다.

 

나삼옥 회장은삼복더위 건강한 여름나기일환으로 결연세대 및 취약계층 세대에 밑반찬과 삼계탕 나눔을 어제부터 오늘까지 재료준비 등 참석해주신 봉사원님들 고맙고 감사합니다.”라고 격려하며 내일 자장면 나눔도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