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모루봉사회 소외계층 세대에 무료급식 나눔"

솔모루봉사회 소외계층 세대에 무료급식 나눔

 

지난 7월 24일, 대한적십자사포천지구협의회 솔모루봉사회(회장 전정례)는 소흘읍 주동행 교회에서 관내 소외계층과 홀몸 어르신들에게 무료급식 나눔 활동을 펼쳤다.

소흘읍 솔모루1% 사랑나누기운동본부 후원으로 실시된 무료급식 행사는 적십자, 생활개선회, 등 여러 단체가 참여하고 있으나 솔모루봉사회는 지난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나눔 활동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적십자 인도주의 사랑 나눔을 실천하는 솔모루봉사회 전정례 회장과 임원 4명이 무료급식 활동에 참여하고 있었으며, 회장이 담근 열무김치, 두부는 노릇노릇하게 부쳐 양념간장을 곁들이고, 상추것절이, 등 소고기뭇국을 끓여 준비했다.

 

오전 11시가 조금 지나자 어르신들은 한 분 두 분 교회 내 식당 본인의 지정석식탁 자리를 잡는다. 이춘기 목사, 김은숙 내외는 봉사원들이 준비한 반찬과 따뜻하게 지은 밥을 넉넉하게 식판에 퍼주며 일손을 돕는다.

 

전정례 회장은“소흘읍 행정복지센터 내에 넓은 급식 실에서 활동을 했으나, 현재는 이곳 주동행 교회 작은 주방에서 급식준비를 하고 있어 미안한 마음이며 더운 날씨에 묵묵히 따라주는 봉사원들에게 감사하다.”라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