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협의회 행사

김경숙 회장 경기도 內 순방 성공적으로 이뤄냈다

비단향기 2019. 4. 16. 17:51



경기도협의회 제17대 김경숙 회장 경기도 순방 성공적으로 이뤄냈다

안양, 군포, 의왕, 과천 4개지구협의회 임원 간담회

한마음 봉사정신으로 적십자의 미래를 열어가자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경기도협의회 김경숙 회장은 415일 중앙봉사관 경기도지사 중앙봉사관에서 안양, 군포, 의왕, 과천지구협의회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의왕지구협의회 진흥덕 총무부장의 사회로 국민의례, 국제적십자운동 기본원칙을 경기도협의회 최은희 부회장이 낭독, 봉사원 서약은 군포지구협의회 전정순 회장이 복명하고 복창했다.

 

방희용 사무국장이 경기도협의회 김경숙 회장, 노용국 수석부회장, 최은희 부회장, 이승복 감사, 박용민 재무국장, 한성옥 홍보국장 소개와 김경숙 회장의 일반경력, 적십자봉사원 경력 수상 내역을 일괄 소개했다.

 

안양지구협의회 정미숙 회장, 군포지구협의회 진정순 회장, 의왕지구협의회 양창의 회장, 과찬지구협의회 김정단 회장은 각 지구협의회 임원과 단위봉사회장단을 한 분 한 분 소개가 있었다.

 

의왕지구협의회 양창의 회장은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경기도협의회 제17대 김경숙 회장의 중앙봉사관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설립 72년 만에 여성으로 처음 경기도협의회 회장으로 취임하신 회장을 4개지구협의회를 대표하여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큰 행운이며 영광입니다. 또한 이 자리를 함께한 노용국 수석부회장, 경기도협의회 임원과 중앙봉사관 안양, 군포, 의왕, 과천지구협의회 임원 단위봉사회 회장에게도 감사합니다. 김경숙 회장은 중앙봉사관 한 가족으로 안양지구협의회 봉사원으로 출발해 경기도 32개지구협의회, 506개 단위봉사회, 15,000여명의 봉사원을 이끄는 최초의 여성 경기도협의회 회장입니다. 김 회장에게 다시 한 번 축하와 응원의 박수를 보냅니다. 김 회장은 오랫동안 각종 재난현장과 봉사현장에서 활동하며 봉사원과 함께한 봉사전문가입니다. 이러한 리더십을 바탕으로 특히 여성의 섬세함으로 경기도협의회 ‘한마음 봉사정신으로 적십자 미래를 열어가자’라는 테마를 중심으로 2년 동안 적십자 변화에 기대합니다. 중앙봉사관은 4개 지구협의회 32개 봉사회 702명의 봉사원이 활동하고 있습니다. 현장에서 더욱 신명나게 봉사할 수 있도록 경기도협의회의 많은 관심과 격려 그리고 지원 부탁드립니다. 다시 한 번 중앙봉사관 방문을 환영합니다.”라고 환영의 인사를 했다.


경기도협의회 김경숙 회장은 인사말에서 “안녕하세요. 안양, 군포, 의왕, 과천 회장과 임원, 그리고 홍문자 관장이 따뜻하게 맞이해 주어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사무국장의 말처럼 중앙봉사관이 경기도협의회장 순방 마지막으로 이 자리를 맞이하게 되었는데 이제 친정에 왔습니다. 여기에 계신 회장과 저는 적십자의 봉사원 이름으로 한 가족 식구이고 그래서 제 슬로건인 ‘한마음 봉사정신으로 적십자 미래를 열어가자’하는 테마를 가지고 오늘 가까운 곳에서 마주보면서 소통할 수 있는 그런 자리 다함께 노력하고 저도 노력하겠습니다. 여러분 많이 응원 바라며 함께하고 응원하는 그 힘을 빌어서 경기도협의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인사말을 남겼다.

 

김경숙 회장은 안양지구협의회 정미숙 회장의 난화분과 꽃다발을 받으며 준비한 기념품(테마배지)을 표찰과 축하에 이어서 4개 지구협의에서 순방기념 선물을 전달하고 노용국 수석부회장에게도 과천지구협의회 김정단 회장이 꽃다발을 전달했다.

 

경기도지사 중앙봉사관의 홍문자 관장은 “지난 220일 취임한 김경숙 제17대 경기도협의회장은 ‘한마음 봉사정신으로 적십자 미래를 열어가자’는 케치플레이로 32개지구협의회 순방을 끝으로 오늘 안양, 군포, 의왕, 과천지구협의회 방문입니다. 환영합니다. 여기에 노용국 수석부회장과 방희용 사무국장, 그리고 한성옥 홍보국장, 박용민 재무국장도 함께 했습니다. 아울러 4개지구협의회 권역별 부회장을 역임하고 있는 최은희 부회장, 경기도협의회 감사를 역임하고 있는 이승복 감사도 자리를 같이 하셨습니다. 현대사회는 쉽게 예측이 불가능할 만큼 변화의 속도가 매우 빠릅니다. 특히 한국사회는 대내외적 환경에 대한 민감도가 높기 때문에 그 방향과 속도를 가늠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따라서 지역에서의 봉사원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소통하고자 바쁜 일정을 만들어 경기도 31개 시 군 협의회 순방을 했습니다. 봉사활동 현장에서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하고 탐색하여 해결방안을 제안하는 뜻 깊은 자리라 생각합니다. 34년 만의 최초 여성 지도자 김경숙 회장을 맞이한 봉사회에서는 섬세한 리더십을 바탕으로 자원봉사활동의 내실화와 함께 더 밝은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을 열어 가리라 봅니다. 따라서 오늘 이 자리는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의 원동력이라 볼 수 있는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어려움과 서로 공유하여 해결 가능한 범위 내에서 효과적이고 효율적인 대안을 마련하는 뜻 깊은 공간입니다. 현대사회의 예측불허를 가능한 변화와 속도 속에서도 적십자봉사원을 격려합니다. 얼마 전 44일 발생한 강원 산불에서도 재난현장에 제일 먼저 달려가는 적십자의 모습을 우리는 언론을 통해서 보았고 실천하고 있는 활동입니다. 이렇듯 재난현장에서 우리는 인간의 고통을 경감시키고자 최우선적으로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을 실천하신 적십자 봉사원입니다. 오늘 본 행사를 주관하는 의왕지구협의회 양창의 회장과 행사준비를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은 안양지구협의회 정미숙 회장, 군포지구협의회 전정순 회장, 과천지구협의회 김정단 회장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바쁜 일정을 나누어 오늘 이 자리에 참석하여 주신 모든 봉사원에게 뜨거운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환영했다.


안양지구협의회 정미숙 회장은 “오늘 귀한 걸음해주신 경기도협의회 김경숙 회장과 임원 여러분 환영합니다.”라며 출산장려 배냇저고리행사, 이웃사랑 반찬나누기, 차세대리더 딸들의 캠프, 워크숍, 다문화 가족나들이, 저소득층 어르신 행복사진 행사 등 중점적인 활동 사업을 보고했다.

 

군포지구협의회 전정순 회장은 “김경숙 회장의 취임을 축하드리며 17대 여성 회장으로 큰일을 하리라 믿습니다. 건강 잘 챙기고 군포에서 많이 응원하겠습니다.”라며 이웃사랑 반찬 나눔, 헌혈 캠페인, 저소득층 어르신 장수 사진 찍어드리기, 즐거운 시간 함께하기 등의 사업보고가 있었다.

 

의왕지구협의회 양창의 회장은 “경기도협의회 김경숙 회장과 임원의 중앙봉사관 방문을 축하드립니다.”라며 8개 봉사회 234명의 봉사원 활동, 이웃사랑 반찬 나누기, 장애인 연합회 이·미용봉사, 지체장애인 세탁봉사, 노인복지관 배식봉사, 청소봉사 활동과 사업을 보고했다.

 

과천지구협의회 김정단 회장은 “경기도협의회 제17대 김경숙 회장과 임원이 중앙봉사관 방문을 축하드립니다.”라고 전하며 어르신 문화생활 나들이 행사, 노인복지관, 장애인복지관 봉사, 편부모 가정 월 20만원 지원예정, 노인정 뜸봉사 등 중점 사업 활동을 보고했다.


임원교육 미래지향적인 특강 교육요청, 병원 봉사원가족 의례혜택 요청, 교육 강사는 봉사원이 선택하기는 어렵다. , 재무 교육은 봉사관 교육으로 대치, 사무국과 협의 조율하겠다. 안양은 4개 병원 협약으로 봉사원 이용가능, 중앙 4개시 지구협의회에서 MOU협약 가능 협의해 달라고 답변했다.

 

경기도협의회 노용국 수석부회장은 “경기도협의회 10개 봉사관 순방이 실시되고 김경숙 회장을 가장 근사치에서 보필하며 일거수일투족을 헤아렸습니다. 먼저 수장으로서의 덕목과 인품이 완벽하였으며 경기도적십자 결성 70년사에 빛나는 첫 여성회장으로서의 자질이 전체 봉사원에게 충분히 검증되었다고 사료됩니다. 함께 임원활동을 할 수 있어서 영광이며 무사히 임기를 마칠 수 있도록 미력하지만 작은 보탬이 되는 수석부회장 역할에 소임을 다하겠습니다.” 라고 순방 기간 중의 느낌을 열거했다.

 

경기도협의회 최은희 부회장, 이승복 감사, 박용민 재무국장, 방희용 사무국장, 한성옥 홍보국장의 개인별 인사말을 축하로 ‘제17대 경기도협의회 김경숙 회장의 경기도 10개 봉사관 32개 지구협의회 순방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