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경기도지사 봉사회 & 사무처 미래발전워크숍

2019년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봉사회 · 사무처 미래발전워크숍 개최

 

지난 4월 23일~24일(양일간) 강원도 삼척 솔비치 대명리조트 아리스토텔레스홀에서 경기도협의회 임원과 운영위원, 경기지사 사무처 10개 봉사관 관장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적십자사 경기지사 2019년 봉사회 & 사무처 양대 간 미래발전 워크숍을 개최했다.

경기지사 이지은 대리의 내빈소개로 서막을 열었다.

경기지사 김훈동 회장, 전국협의회 윤금영 역대회장, 경기도협의회 김경숙 회장, 류상택 직전회장, 노용국 수석부회장, 조남홍, 박성훈 역대회장, 경기도협의회 운영위원, 임원, 감사, 분과장 32개 지구협의회 회장, 경기지사 최석환 사무처장, 6개 부서장, 10개 봉사관장을 소개했다.

 

국민의례에 이어 국제적십자운동 기본원칙을 경기도협의회 노용국 수석부회장이 우렁차게 낭독하고, 방희용 사무국장의 봉사원 서약을 복명에 따라 참석자는 전원 복창했다.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김훈동 회장은 인사말에서 “반갑습니다. 강원도 삼척에서 보니까 더 색다릅니다. 이곳은 대한민국에서 경관이 최고로 좋은 곳입니다. 1박 2일 동안 이런 자리를 갖게 된 자부심은 갖되 이 자리에서 무엇을 추구한다는 것에 너무 연연하지 말고 그동안 봉사현장에서 열심히 봉사한 심신의 피로를 푼다는 생각을 바랍니다. 미래발전 워크숍이라고 사무처와 봉사회가 난상토론으로는 신리를 얻을 수 없을 겁니다. 여러분은 적십자의 주인이지 객이 아닙니다. 누구한테 공격을 하고 질문을 합니까? 우리 스스로가 질문을 던지고 우리 스스로가 해답을 찾는 겁니다. 누가 답을 줄 수 있는 사람은 없습니다. 우리가 주인이니까요. 오늘 워크숍은 분과별로 그야말로 미래발전을 하고 환경변화로 적십자의 다양한 활동을 어떻게 하는 것이 효율적인 것인가? 하는 것을 논의 하면서 경기적십자가 나아갈 방향을 우리 스스로 답을 찾아보는 그런 자리가 되기 바랍니다.”라고 격려했다.

 

경기도협의회 김경숙 회장은 “안녕 하세요. 이른 아침부터 먼 길 오시느라 고생 많으셨는데 와서 보니까 머물고 싶은 곳이죠. 장소 선택을 정말 잘했다고 생각이 듭니다. 오늘 미래발전 워크숍을 통해서 소통하는 자리로 봉사원과 사무국 임직원이 소통하는 자리 힐링하는 자리로 뜻 깊은 행사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여러분 1박 2일 동안 서로 허심탄회하게 김훈동 회장 말처럼 난상토론 그런 일 없이 이번에는 정말 힐링할 수 있는 그런 미래발전 워크숍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여러분 감사합니다.”라고 전했다.

경기도협의회 김경숙 회장 바람막이 점퍼, 노용국 수석부회장 5kg 된장, 경기지사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 행사 운영비 200만원, 안양지구협의회 조랭이 떡, 송탄지구협의회 과일(청포도, 방울토마토), 안양시 여성단체협의회 박카스 등을 미래발전 워크숍 행사에 지원했다.

 

문정이 강사의 ‘행복한 삶을 위한 소통과 힐링’, ‘리더십의 건강은 기본이다’라는 특강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리더, 간단한 운동, 레크레이션 등 강연으로 함께 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통주제 ‘봉사회 프로그램 개발 토의’

5개조로 운영 그룹토의는 신규봉사회 결연물품 지원확대, 지구협의회 릴레이 에코 캠페인, RCY 지역 활성화, 봉사원대상 교육프로그램, 봉사원 배가운동, 희망풍차 독거노인 가정에 콩나물 기르기, 미혼모 친정엄마 되어주기, 장애인과 유적지 방문행사, 저소득층 미세먼지 차단 가정환경 지키기, 등 많은 의견이 토의됐다.

 

김경숙 회장은 “조별 토의 결과는 협의회 임원과 역대회장, 사무국과 협의 후 전하겠다. 그리고 경기도협의회 3차 운영위원회는 경기지사 북부봉사관에서 개최한다.”고 선언했다.

 

경기도지사 최석환 사무처장은 “짧은 시간동안에 어떤 것을 만들어내기보다는 하나하나 겉옷을 입혀나가면 좋은 프로그램이 될 수 있습니다. 경기도협의회 운영진과 사무국 실무진이 연대하여 프로그램이 잘 진행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2일차 일정

조식 후 문화탐방 장소로 이동 삼척해상케이블카를 탑승해 고도에서 내려 본 해상을 만끽하고, 삼척맹방유채꽃 축제, 추암해변 등지의 연두 빛 봄 풍경에 힐링하고, 2019년 경기도지사 봉사회 & 사무처 워크숍 일정을 마무리 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