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협의회 행사

경기도협의회 김경숙 회장 성남, 광주, 하남 3개지구협의회 간담회

비단향기 2019. 4. 11. 21:15



경기도협의회 김경숙 회장 순방 반환점 지났다.

성남, 광주, 하남지구협의회 간담회 개최

한마음 봉사정신으로 적십자 미래를 열어가자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경기도협의회 제17대 김경숙 회장은 지난 411일 경기도지사 중부봉사관에서 성남, 광주, 하남지구협의회 임원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성남지구협의회 심재희 총무부장의 사회로 국민의례, 국제적십자운동 기본원칙을 경기도협의회 홍연수 부회장이 낭독하고 광주지구협의회 박상열 회장이 봉사원 서약 선서를 복명하고 참석자는 복창했다.

 

방희용 사무국장이 경기도협의회 김경숙 회장, 윤금영 전국협의회 역대회장, 노용국 수석부회장, 홍연수 부회장, 목광원 감사, 정명득 노인분과장, 한성옥 홍보국장 임원소개와 김경숙 회장의 일반경력, 적십자봉사원 경력, 수상 내역 등을 일괄 소개했다.

 

성남지구협의회 이혁재 회장, 광주지구협의회 박상열 회장, 하남지구협의회 안동분 회장이 각 지구협의회 단위봉사회 임원 소개가 있었다.

 

성남지구협의회 이혁재 회장은 “존경하는 경기도협의회 김경숙 회장을 비롯해 도협의회 임원에게 중부봉사관 소속 성남, 광주, 하남지구협의회 순방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3개지구협의회는 남한산성을 중앙에 두고 둘러있는 지역으로 적십자 인도주의 정신을 바탕으로 봉사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오늘 순방 기념식을 하는 이곳 중부봉사관은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서 1979년 처음으로 봉사관을 개관하여 2019년 현재 성남시와 광주시 그리고, 하남시를 관장하고 있습니다. 79년에 성남시 수진동에서 시작하여 2003년도에 이곳 복정동으로 봉사관을 신축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습니다. 타 지역에 비해 좋은 조건의 환경에서 자발적 봉사원으로 역할을 다하고 있는 1.000여 명이 봉사원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오늘 참석하신 김경숙 회장님을 비롯하여 임원님들 저희들의 활동을 지켜봐 주시고 격려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라고 환영했다.


경기도협의회 김경숙 회장은 인사말에서 “안녕 하세요. 성남, 광주, 하남 봉사원 여러분 이렇게 만나 뵙게 되서 더 영광입니다. 오늘 행사를 준비해주신 3개지구협의회 회장과 임원, 채삼병 관장, 존경하는 윤금영 회장, 경기도협의회 홍연수 부회장, 목광원 감사, 정명득 분과위원장 모두 한자리에 할 수 있어서 행복합니다. 오늘 이 자리는 순방보다 한 자리에 함께한 가족입니다. 방희용 사무국장이 약력에 대해서 잠깐 소개를 했지만 여러분하고 똑 같은 봉사원으로서 이 자리에 있습니다. 가까운 곳에서 서로 소통하고 발전적인 대화를 할 수 있는 자리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노력하고 봉사원도 노력해서 17대 출발을 의미하는 슬로건처럼 ‘한마음 봉사정신으로 적십자 미래를 열어가자’입니다. 명분처럼 최선을 다하고자 합니다. 여러분도 많이 응원과 성원을 바랍니다. 여러분 사랑합니다.”라고 전했다.

 

김경숙 회장은 하남지구협의회 안동분 회장의 꽃다발을 받으며 준비한 기념품(테마배지)3개지구협의회장단에 표찰해주고 축하를 전달했다.

3개지구협의회에서 준비한 광주지구협의회 박상열 회장은 직접 농사지은 백미(10kg)를 경기도협의회 임원에 전했다.

 

경기도지사 중부봉사관 채삼병 관장은 “안녕하세요. 경기도협의회 제17대 봉사회경기도협의회 김경숙 회장을 비롯해 전국협의회 윤금영 역대회장, 경기도협의회 노용국 수석부회장, 홍연수 부회장, 목광원 감사, 방희용 사무국장, 한성옥 홍보국장이 중부봉사관을 방문에 감사드립니다. 본 봉사관은 성남, 광주, 하남 3개지구협의회 45개 단위봉사회 봉사원이 하나가 돼, 어렵고 힘든 이웃을 위해 헌신적으로 활동하며 사랑과 봉사의 적십자 인도주의 정신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헌신적인 활동에 적십자봉사원의 나아갈 방향을 정하고,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고 있는 경기도협의회 역할이 크다는 생각됩니다. 경기적십자 72년의 역사 속에 최초로 여성봉사 회장 김경숙 회장에 대한 봉사원의 기대와 응원이 남다르다고 생각되며 섬세한 리더십을 바탕으로 정직하고 일 잘하는 회장이 되다.”라며 “봉사원의 한마음으로 적십자 미래를 열어가자고 밝힌 회장의 바람이 성공적으로 수행될 수 있도록 3개지구협의회 봉사원과 경기도 봉사원의 결속력을 부탁드립니다. 이는 지역사회에서 인정받고 자부심으로 활동하는 적십자봉사회가 되 것입니다. 다시 한 번 김경숙 회장의 취임을 축하드리며 중부봉사관을 방문을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 이 자리를 빛낸 봉사원 한 분 한 분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라고 환영 인사를 전했다.


성남지구협의회 이혁재 회장은 “세탁봉사 월 4, 재난대응봉사회운영 비상 통신망관리, 헌혈의 집 캠페인활동, 밑반찬봉사 등 중점사업 활동을 보고했다.

 

광주지구협의회 박상열 회장은 “세계적십자의 날 기념 1,000여 명의 어르신을 모시고 잔치, 여름김치 나눔, 심폐소생술 교육, 독거노인세대 밑반찬 등 보고가 있었다.

 

하남지구협의회 안동분 회장은 “김경숙 회장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하남지구협의회는 9개봉사회 260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습니다.”라고 전하며 매주 1회 밑반찬 70가구, 노인잔치, 노인단풍 나들이, 재난대응 훈련 시 보조금과 자부담, 헌혈캠페인, 어린이날 행사, 덕풍시장 노인잔치, 장애인단체 도움활동 사업을 보고했다.

 

봉사원 조끼 칼라 변경, 평일행사 봉사원 참여도 낮아 주말로 변경요청, 소양교육 요청, 전국협의회 회비 활동지원금, 봉사원회비 등에 대해 건의에 김경숙 회장은 전국협의회 활동지원금 계획서 지구별 미리준비 제출해줄 것 당부, 소양교육, 보수교육은 도협의회 운영위원회에 건의, 봉사복 칼라는 전국협의회 운영위원회의에 건의하겠다. 봉사활동 조끼는 단정하게 착용해 달라고 답변했다.

 

전국협의회 윤금영 회장은 “김경숙 회장 취임을 축하드리고 중부봉사관에 찾아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봉사원을 보면 늘 처음처럼 반갑고 허물없이 대할 수 있는 그런 봉사원이 자리를 지켜주는 것으로도 훌륭하다고 생각합니다. 오늘 경기도협의회 김경숙 회장의 간담회를 통해 더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시기 바랍니다.”라고 격려했다.

 

경기도협의회 김경숙 회장의 여섯 번째 방문은 성남, 광주, 하남지구협의회 간담회가 봉사원과의 소통으로 한 걸음 더 나아가 ‘한마음 봉사정신으로 적십자의 미래를 열어가자’ 슬로건처럼 발전적인 적십자로 거듭나기를 희망하며 봉사원 노래제창과 기념촬영을 끝으로 순방은 반환점을 지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