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협의회 행사

경기도협의회 제17대 김경숙 회장 경기도 순방

비단향기 2019. 4. 8. 21:29



봉사회경기도협의회 제17대 김경숙 회장 경기도 순방길 나서다.

남양주, 구리, 가평지구협의회 첫 간담회 개최

‘한마음 봉사정신으로 적십자 미래를 열어가자’는 비전제시

 

지난 8,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경기도협의회 김경숙 회장은 경기도지사 동북봉사관에서 남양주, 구리, 가평, 3개 지구협의회 임원과 상견례를 가졌다.



남양주지구협의회 이영숙 총무부장의 사회로 국민의례, 국제적십자운동기본원칙을 구리지구협의회 함정현 회장이 낭독하고 가평지구협의회 류찬현 회장이 봉사원 서약 선서를 복명하고 참석자는 복창했다.

 

방희용 사무국장이 경기도협의회 김경숙 회장, 노용국 수석부회장, 한성옥 홍보국장 임원소개가 있었다.

 

남양주지구협의회 박병무 회장, 구리지구협의회 함정현 회장, 가평지구협의회 류찬현 회장이 임원을 한 분 한 분을 소개했다.

이어, 김경숙 회장의 일반경력, 적십자봉사원 경력, 수상 내역 등 자세한 약력을 방희용 사무국장이 소개했다.

 

남양주지구협의회 박병무 회장은 “오늘 대한적십자봉사회 경기도협의회 김경숙 회장의 동북봉사관 방문을 남양주, 구리, 가평, 봉사회 1,200여명의 봉사원의 이름으로 환영합니다. 아울러 72년의 경기도적십자 창립 이래 여성으로서 첫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를 합니다. 회장으로 취임하면서 ‘한마음 봉사정신으로 적십자 미래를 열어가자’라는 의미 있는 슬로건이 당당하고 동북봉사관 회원은 김경숙 회장의 뜻에 따라서 한마음 봉사정신으로 진정한 봉사원으로서 조직의 발전을 부응하고 지역의 어렵고 소외된 이웃에게 더 많은 혜택이 전달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김경숙 회장의 취임을 축하드리고 동북봉사관의 방문을 환영합니다.”라고 인사했다.

 

경기도협의회 김경숙 회장은 “안녕 하세요. 이렇게 가까운 곳에서 인사할 수 있어서 반갑고 감사합니다. 오늘 회장순방 나섬이 첫 번째입니다. 남양주, 구리, 가평, 두려움 반, 설렘 반으로 이곳에 왔는데 회장, 임원, 회원 모두가 환대한 환영에 대단히 감사합니다. 이제 조금 긴장이 안정됩니다. 지금 밖에는 벚꽃이 만개했는데 기쁨도 잠시 강원도 전역에 산불로 인해서 인명피해, 재산피해로 발생한 이재민을 생각하면 가슴이 저려옵니다. 현장에는 적십자봉사원이 급식봉사, 잔불정리 등 봉사활동을 열심히 하고 있는데 마음이 무겁습니다. 봉사현장에 투입되지는 않았지만 항상 비상대기로 언제든지 달려갈 수 있는 준비가 되어있습니다. 2019년도에는 서로 칭찬하면서 보듬어주면서 따뜻한 마음으로 나갈 수 있는 기치를 세웠습니다. ‘한마음으로 적십자 미래를 열어가자.’ 서로 소통하는 마음으로 임할 수 있도록 상호 간 노력하고 힘 찬 응원을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여러분 사랑합니다.”라고 전했다.


김경숙 회장은 구리지구협의회 함정현 회장의 꽃다발을 받으며 준비한 기념품(테마배지)3개 지구협의회장 조끼에 달아주고 축하를 전달했다.

 

동북봉사관 이은모 관장은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경기도협의회 김경숙 회장, 노용국 수석부회장, 방희용 사무국장, 한성옥 홍보국장, 동북봉사관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아울러, 김경숙 회장의 방문을 빛내주시기 위해 바쁘신 일정에도 참석해주신 박병무 남양주지구협의회장, 함정현 구리지구협의회회장, 류찬현 가평지구협의회 회장과 지구협의회 임원, 단위봉사회 회장에게 감사드립니다. 419일은 동북봉사관 개관 18주년입니다. 경기동북부 지역 적십자 활동거점인 동북봉사관 개관일 즈음해 동북봉사관 방문을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동북지역은 3개 지구협의회 인류사업 후원회 38개 단위봉사회 1,232명의 봉사원이 사랑과 봉사정신으로 지역 내 적십자 인도주의 구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경기도협의회가 경기도 내 32개 지구협의회와 더불어 세계에서 가장 자랑스러운 봉사단체로 거듭나기를 기원합니다. 다시 한 번 김경숙 회장의 취임 후 이렇게 뜻 깊은 지구협의회 순방의 시작을 동북봉사관에서 개최함을 감사드리며 경기도협의회와 김경숙 회장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라고 환영했다.

 

남양주시의회 김현택 부의장은 “오늘 경기도협의회 회장단이 남양주시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하고 축하드립니다. 좋은 만남과 즐거운 시간이 되기를 기원하고 좋은 추억을 만들어 귀가하기를 당부합니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이어, 3개 지구협의회장 인사말과 주요봉사활동 보고가 있었다.


남양주지구협의회는 ‘연간 15천 만 원 시 예산 지원 독거노인, 재가노인 밑반찬 및 무료급식사업, 시 지원 예산으로 봉사원 역량강화 워크숍, 조손가정 일일 이모되어주기, 수익사업 기금으로 연말연시 김장나누기’ 등 사업을 보고했다.

 

구리지구협의회는 ‘구리화랑로타리클럽과 식사대접, 대보름맞이 척사대회, 공직자회 함께하는 헌혈봉사회의 날, 빨래봉사, 종합복지관 조리봉사, 혈액원 헌혈캠페인, 미용봉사’ 등 2019 사업계획과 사업보고가 있었다.

 

가평지구협의회는경기도 적십자 후원회 지원 집수리봉사, 지구협의회와 단위봉사회 밑반찬 봉사 등 사업보고와 인구감소에 따른 봉사회 애로사항을 전했다.

 

동북봉사관 열악한 환경 개선 요청, 지역 내 봉사활동 공문 완화, 봉사원 조끼 착용 봉사활동 시 봉사시간으로 인정해 줄 것을 요청했다.

 

경기도협의회 노용국 수석부회장은 “경기도 10개 봉사관에 경기도협의회 동북부지역 부회장 공석부문에 남양주, 구리, 가평, 3개 지구협의회장이 충분한 역할을 기대합니다. 아울러 임기 중 김경숙 회장 열심히 보필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어, 봉사회경기도협의회 김경숙 회장의 동북지역의 화기애애한 간담회를 마치고 적십자 봉사원 노래 제창 및 단체사진 촬영으로 첫 순방을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