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계층 어르신들에게 자장면 대접

소외계층 어르신들에게 자장면 대접

 

지난, 5월 10일 포천지구협의회 선단 사랑봉사회(회장 송이선)가 선단동 주민센터 무료급식소에서 관내 소외계층 어르신들에게 자장면을 대접했다.

 

선단 사랑봉사회 임원과 담당 봉사원은 따뜻한 밥을 준비하고 만두는 찜 솥에 부드럽게 쪄낸다. 짜장 소스와 단무지는 도시락에 담아 거동이 불편한 13가정은 선단동 주민자치위원회 회원이 직접 방문 배달에 합류한다.

 

오전 11시 어르신들 한 분 한분 급식소 식탁에 자리를 잡고 앉자 주방에서는 끓는 물에 국수를 삶아 소스를 얹어 배식을 하자“식욕이 없었는데 잘 먹었어요”라고 봉사원들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중화요리 북경반점(대표 김정훈)에서 짜장 소스, 만두, 단무지, 칼국수 등 자장면 재료를 준비 매월 선단 사랑봉사회에 지속적으로 협찬 지역사회에 모범을 보이는 업소로 손꼽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