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의 날 기념식 행사장을 찾은
선단동 ‘장애인과 가족 점심 배식’ 봉사원의 손길로
대한적십자사 포천지구협의회 선단 사랑봉사회(회장 송이선)는 지난 20일 포천시 제38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장을 찾은 참가자들의 점심 배식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선단 사랑봉사회 송이선 회장과 봉사원은 포천종합체육관에서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마치고 임시천막에 자리를 잡고 앉아계시는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들의 점심 식사를 편안하게 할 수 있도록 배식봉사에 나섰다.
점심은 포천지구협의회에서 1.000여 명분을 준비 읍, 면, 동 봉사회에서 배식하고 있었고, 봉사원은 긴 줄을 따라 식판에 밥과 국, 과일 등 반찬을 받아 어르신들에게 전했다.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에 매년 참석한다는 한 장애우 는 “봉사원이 점심을 준비해 갖다 주어 편안하게 먹을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선단 사랑봉사회는 “적십자의 인도주의 정신으로 국가와 지역의 재난구호 및 수해복구 등 봉사의 손길이 필요하다면 언제든 달려 갈 준비가 돼 있다.”라고 송 회장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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