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십자 행사

'입맛 돋우는 봄김치 가지고 왔어요'

비단향기 2018. 4. 25. 00:10

                                               ’입맛 돋우는 봄김치 가지고 왔어요.’

                                      선단 사랑봉사회 희망풍차 결연세대에 사랑을 전해

 

지난, 424일 포천지구협의회 선단 사랑봉사회(회장 송이선)희망나눔 1m 1원 자선걷기와 함께하는 성금으로 지원한 사랑의 봄김치와 4월 희망풍차 물품을 결연세대에 전달했다.

 

 

이날, 선단 사랑봉사회는 결연을 맺은 각 조의 담당 봉사원이 선단동 전역의 결연세대 가정을 찾아 지난주 봄나들이 다녀온 후 그간의 안부를 확인하고 봄김치와 희망풍차 물품을 전달하게 됐다.

 

86세 김 어르신은김치 담그기가 힘들었는데 먹음직스럽게 담가 갖다 주어 고맙고 잘 먹겠다 늘 수고가 많다라며 물품을 전하고 돌아가는 봉사원이 보이지 않을 때까지 손을 흔들고 계셨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희망나눔 1m 1원 자선 걷기와 함께하는 성금으로 경기도내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고자 사랑의 봄김치를 담아 나눔 하는 계기로 마련됐다. 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