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두 번째 밑반찬 조리 희망풍차 결연세대에 전달
지난 8월 23일 포천지구협의회 선단 사랑봉사회(회장 송이선)가 선단동 주민센터 무료급식소에서 밑반찬을 조리 취약계층과 희망풍차 결연세대에 전달했다.
이날 메뉴는 돼지 불고기, 느타리버섯 볶음, 꽈리고추 찜, 도라지 무침 등 4가지이다. 도라지는 설탕에 절여 새콤달콤하게 무쳐놓고, 돼지고기는 양파 대파를 듬뿍 넣어 버무려 일회용 랩에 포장한다.
느타리버섯은 양파 등 갖은 양념으로 프라이팬에 볶아 준비하고, 꽈리 고추는 깨끗이 씻어 밀가루를 묻혀 찜 솥에 쪄 참기름으로 양념해 무쳐 반찬용기에 담아내느라 4조에 속하는 담당 봉사원이 분주하게 움직인다.
선단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창용)에서 백설기 떡을 준비해 밑반찬과 함께 취약계층과 희망풍차 결연세대 가정을 방문 건강과 안부를 체크하고 전달하자, 김 어르신은 봉사원 일행에게 피로회복제를 건네며 “매번 맛있게 만들어줘 잘 먹겠습니다. 고마워요”라고 감사를 표했다.
송이선 회장은“날씨가 좋지 않은 우중에도 불구하고 봉사회 임원과 4조 담당 봉사원이 함께 수고해 주시고 밑반찬과 구호물품을 수혜자분들이 흐뭇한 마음으로 받으셨을 겁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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