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십자 행사

선단 사랑봉사회 총회 및 구호미 전달

비단향기 2016. 12. 15. 21:37

대한적십자사 포천지구협의회 선단 사랑봉사회(회장 송이선)는 12월 15일 선단 동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20여 명의 봉사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도 총회를 개최했다.

 

국민의례에 이어 선단 사랑봉사회 초대 회장을 역임했던 김순자 역대 회장이 국제적십자 운동 기본원칙 낭독, 백영희 봉사원이 봉사원 서약을 선서했다.

 

자원봉사 표창 250시간 나삼옥, 김미숙, 영숙금, 500시간 유순영, 1.000시간 송명금, 윤선옥, 이규전,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표창 송이선, 송명금, 경기도지사 표창 한은숙, 경기도자원봉사센터장 표창 지선화 봉사원이 훈장과 배지가 수여됐다.

 

송이선 회장은 "총회를 준비하면서 올해도 많은 빚을 졌구나! 실감 했습니다. 같이 봉사하는 봉사원님들께 가장 빚을 많이 졌습니다. 밑반찬 재료를 아낌없이 후원해주신 후원자님께도 감사드리며 올해 많은 일이 있었는데요. 매월 실시한 심폐소생술로 소중한 생명을 살리신 일, 뛰뛰빵빵 어르신 홀몸 어르신 나들이, 밑반찬 봉사, 연탄과 난방유 나눔, 아직도 우리 주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어려운 가정이 많습니다. 여러분의 많은 관심 바라며 올해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고 인사말을 남겼다.

 

한연자 감사는 2016년 선단 사랑봉사회에 집행된 회계보고 결과 공정 타당하게 작성되었음을 보고한다고 밝혔다. 이어 2016년도 월별 주요활동 사항 등 사업 결산과 2017년 사업예산안을 토론 끝에 만장의 일치로 통과시키고 총회는 막을 내렸다.

 

아울러, 포천지구협의회 정영자 부회장이 방칠성 회장을 대신 해 참석 격려하고 금일봉을 전달했다. 한편, 오후에는 각 조에 소속된 봉사원이 희망 풍차 결연세대와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해 구호미와 무릎담요를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