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십자 행사

추석 앞두고 이불 세탁

비단향기 2016. 9. 3. 19:42

대한적십자사 포천지구협의회 영중봉사회(최동환)는 9월 1일 영중 면사무소 뒤 주차장에서 홀몸 어르신 가정의 이불 60여 채를 거둬 세탁해 전달했다.

 

영중봉사회는 매년 추석을 앞두고 취약계층과 희망 풍차 결연세대 이불과 옷가지를 수거해 세탁봉사를 시행하고 있다. 이날은 다른 행사와 겹쳐 참여하는 봉사 인원이 적었는데도 많은 양의 빨래를 세탁해 냈다.

 

최동환 회장이 바쁜 관계로 불가피하게 참석이 어려워 일손이 부족한 세탁 봉사에 포천지구협의회 임원이 격려차 방문해 빨랫줄을 매주고 탈수된 이불을 널어줘 단합된 모습을 보였으며, 김재화 영중 면장이 음료수와 바나나를 사 들고 봉사원을 격려했다.

 

한편, 세탁한 이불을 모두 널고 한 시간이 지났을까 갑자기 우박과 소나기가 내려 마르지 않은 이불을 거두느라 한바탕 소동을 치기도 했는데 잘 마무리하고 이불 주인에게 모두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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