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행역 헌혈 캠페인 참여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포천지구협의회(회장 방칠성)가 6명의 임원진 외 봉사원은 동두천 지행역에서 시민을 상대로 헌혈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포천지구협의회 임원은 지난주에 이어 동두천 지행역 부근 1번 출구와 신호대교 앞, 두 곳에서 피켓을 들고 두 번째 헌혈캠페인 지원에 나섰으며, 헌혈 버스 상주가 열흘이 지나자 학생, 군인, 및 머리가 하얀 어르신의 관심도 높아졌다. 나이가 많아도 헌혈을 해도 됩니까? 라고 질문을 던지기도 해 "어르신은 안됩니다."라고 정중하게 이해를 시켰다.

 

김신인 부회장과 정영자 부회장은 지나가는 젊은이에게 다가가 '헌혈하고 가세요" 라고 적극적으로 권유하자 헌혈한 지 며칠 되지 않아 다음에 하겠다고 해 "감사합니다. 다음에 꼭 해주세요. "라고 고마움을 표했다.

 

헌혈 1회에 4시간 봉사 시간이 인정되며 헌혈에 동참하여 생명 나눔의 기부로 아름다운 사회이길 바라며, 필자는 이날 15번째 헌혈했고 앞으로 20회 될 때까지 도전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