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십자 행사

은빛 孝 잔치열렸네

비단향기 2016. 5. 6. 22:38

대한적십자사 포천지구협의회 선단 사랑봉사회(회장, 송이선)가 지난, 5월 6일 희망 풍차 결연세대 13명의 어르신을 모시고 은빛 孝 사랑 요양센터에서 개최하는 어버이날 효 잔치에 참여했다.

 

2016년 어버이날 이틀을 앞두고 은빛 孝 사랑 (이명옥 원장)은 효 잔치에 지역에서 활발한 봉사활동을 전개하는 선단 사랑봉사회 결연가정 어르신도 참여해 뜻깊은 자리를 함께하자고 전했다.

 

송이선 회장은 "지난해 성탄절에도 결연가정 어르신을 초청해 즐겁게 지냈는데 어버이날을 맞아 이명옥 원장의 제의와 인연에 감사하다고 "전하며 한 분 한 분 따뜻한 마음으로 맞아 빨간 카네이션꽃을 가슴에 달아 드리고 자리 배석, 등 안내를 맡았다.

 

행사장은 색소폰 연주와 가야금, 민요 가락으로 무르익어가고 흥이 많은 어르신은 노래를 따라 부르며 봉사원과 덩실덩실 춤을 추어 보이기도 했다. 한편 뷔페식으로 준비된 맛있는 점심은 봉사원이 음식을 담아 어르신에게 전했다.

 

선단 사랑봉사회는 밑반찬 나눔, 무료급식, 선단동 노인대학 입학식과 졸업식에 차를 끓여 대접 등 지역의 어려운 일에 솔선수범 두 손을 걷어붙이고 달려가 적십자 인도주의 정신과 밝은 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