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포천지구협의회 선단 사랑봉사회(회장 송이선)가 지난, 4월 24일 선단동 무료급식소에서 6명의 봉사원과 대진대학교 법학과 6명의 학생이 밑반찬을 조리 희망 풍차 결연세대에 전달했다.
매월 두 번째 네 번째 목요일은 선단 사랑봉사회 밑반찬 조리하는 날, 이날은 조금 특별하게 대진대학교 법학과 학생 6명이 노인복지 NGO 활동 과제로 참여를 부탁 함께했다고 송이선 회장은 말했다.
4월 첫 번째 밑반찬 메뉴는 오이소박이, 멸치와 마늘종 볶음, 돼지고기 장조림, 소시지 부침 등 4가지로 푸짐하게 준비했다.
조리된 밑반찬은 봉사원과 대진대학교 학생이 동행 결연세대 가정을 방문해 전하자 선단동 김 어르신은 "늘 맛있게 만들어 갖다 줘 고맙다고" 감사를 표했고, 한연자 봉사원은 푹신한 쿠션을 만들어 방 어르신에게 전달했다.
한편 법학과 학생 8명은 선단 사랑봉사회 반찬 조리 시 사용해 달라고 20만 원을 선뜻 내놓아 봉사원의 훈훈한 박수를 받았다.
사진제공 : 선단 사랑봉사회 송이선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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