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십자 행사

사랑의 송편 및 나박김치 나눔

비단향기 2020. 9. 27. 13:45

                                          ‘사랑의 송편 및 나박김치’ 나눔

                                          대한적십자포천지구 영북봉사회

                         추석명절 홀몸어르신과 취약계층 140세대 사랑 나눔 전개

 

지난 9월 17일, 대한적십자사포천지구 영북봉사회(회장 김어식)는 영북교육문화센터에서 ‘사랑의 송편 및 나박김치’를 만들어 홀몸어르신과 취약계층 140세대에 나눔을 전개했다.

 

영북봉사회는 경기도 자원봉사센터 지원과 봉사회예산 등 220만 원으로 백미160kg(2가마)로 형형색색의 송편을 만들고 전날 준비한 재료를 다듬어 나박김치140통을 만들었다.

 

추석명절을 맞아 봉사원들의 정성으로 만들어진 한가위 음식송편 1.4kg과 나박김치 1통, 사탕을 함께 포장하여 유례없는 코로나19로 힘들어 하시는 소외계층세대를 방문하여 따뜻한 위로와 희망을 전달했다.

 

영북면 81세 이 모 어르신은“코로나19로 어렵고 외롭게 살아가는 우리들을 잊지 않고 계절에 따라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 주셔서 고맙다”며 눈물을 글썽이셨다.

 

이날, 영북면행정복지센터 윤숭재 면장은 고유의 명절 ‘사랑의 송편 및 나박김치’ 행사에 함께 동참하여 소외계층을 위하여 정성을 다하는 봉사원들을 격려했다. 포천지구협의회 유해순 부회장은 피로회복제를 준비 격려하며 일손을 도왔다.

 

영북봉사회 김어식 회장은“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함께 동참해주신 봉사원 여러분과 지역에서 도움을 주시는 강 대표님, 오 대표님께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