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맞이 사랑의 물품과 밑반찬 전달

추석맞이 사랑의 물품과 밑반찬전달

선단 사랑봉사회 소외계층세대 한가위 나눔

 

지난 9월 23일, 대한적십자사 포천지구 선단 사랑봉사회(회장 나삼옥)는 추석을 맞아 사랑의 물품과 밑반찬을 준비 희망풍차 소외계층 세대에 나눔을 전개했다.

 

선단동 행정복지센터 급식소는 나삼옥 회장과 봉사원들이 추석명절을 앞두고 코로나19 사회적 거리 단계에 음식을 조리하지 못하고 한가위에 필요한 송편, 당면, 불고기양념, 간장, 식용유, 동그랑땡, 해물땡, 참깨, 설탕, 다시다, 계란, 돼지고기, 소고기 등 생필품이다.

 

갖은 양념으로 먹기 좋게 버무린 부드러운 소불고기와 고사리, 도라지는 참기름을 넣어 나물로 볶아내고, 얼갈이배추김치는 맛깔스럽게 담아 네 가지 밑반찬으로 준비했다.

 

미리 준비한 생필품과 완성된 밑반찬은 각 조에 편성된 담당 봉사원들이 코로나19 사회적거리 2단계로 어려움을 겪는 25세대 희망풍차결연 및 소외계층 가정을 방문 위로를 전하며 전달하게 된다.

 

나삼옥 회장은“명절이면 항상 푸짐한 음식을 만들어 나눔을 하였으나 올해는 코로나19로 물품만 준비 전해드리려니 아쉬움 가득하다 가족과 즐거운 한가위 되시기 바란다”라고 했다.

 

사진제공 : 선단 사랑봉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