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십자 행사

취약계층 밑반찬 나눔 전개

비단향기 2020. 10. 8. 18:49

 ‘취약계층 밑반찬 나눔 전개’

 

지난 10월 8일, 대한적십자사 포천지구 선단 사랑봉사회(회장 나삼옥)는 선단동 행정복지센터 급식소에서 밑반찬을 만들어 취약계층 세대에 나눔을 전개했다.

 

선단 사랑봉사회 회원이면서 일동면행정복지센터 김남현 면장의 토종닭 지원으로 칼칼하고 먹음직스런 육개장을 만들어 미역줄기볶음, 미나리무침, 어묵볶음 등 봉사원들의 사랑과 정성이 가득한 네 가지로 넉넉하게 준비했다.

 

완성된 밑반찬은 담당 봉사원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희망풍차결연세대 및 홀몸어르신과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 건강을 살피며 전달하게 된다.

 

선단동 거주 75세 김 모 어르신은 추석명절에도 송편과 고기, 생필품 등 여러 가지 많은 선물을 보내주었는데 이렇게 늘 신세만 지어 어떻게 해요“라며 고마움을 표했다.

 

나삼옥 회장은“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밑반찬 만들기 봉사에 어려운 걸음으로 동참에 감사하다. 우리 회원님들 환절기에 건강 잘 챙기시기 바랍니다.”라고 노고에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