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십자 행사

일동봉사회 추석명절 음식 나누기

비단향기 2020. 9. 26. 15:40

일동봉사회 추석명절 음식 나누기

 

지난 9월 26일, 대한적십자사 포천지구 일동봉사회(회장 진금녀)는 회원자택에서 김치를 담가 명절음식을 준비 희망풍차 및 위약계층 50세대에 나눔을 전개했다.

 

민족의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포천지구 일동봉사회 진금녀 회장과 봉사원들은 포천지구협의회에서 지원한 송편, 나박김치, 선물세트, 닭갈비, 열무얼갈이배추 김치를 담가 소외계층세대에 전달하게 됐다.

 

일동면 농업회사법인 혜드림 송태선 대표의 후원으로 열무얼갈이배추 80단과 파, 등을 지원받아 맛깔스럽게 담근 김치는 소외계층 어르신들이 늘 기다리는 밑반찬이라고 했다.

 

진금녀 회장은“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 세대에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한가위 음식나누기’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 즐거운 추석명절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날, 포천지구협의회 김신인 회장과 한은숙 부회장, 창수봉사회 한율희 회장과 봉사원, 혜드림 송태선 대표는 음료수를 준비 일동봉사회 한가위 명절음식 나누기 행사에 참석 일손을 도우며 격려했다.

 

완성된 음식은 담당 봉사원들이 결연가정을 방문한다. 홀로 외롭게 생활하고 있는 95세 김 어르신은“추석이라고 이렇게 맛있게 준비해와 고마워요.”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