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십자 행사

수해복구에 구슬땀을 쏟다

비단향기 2020. 8. 7. 19:33

                                       ‘수해복구에 구슬땀을 쏟다

                                   대한적십자 포천지구 창수봉사회

                     집중호우로 물에 잠긴 캠핑장 재난구호활동에 나서다.

 

지난 87, 대한적십자사 포천지구 창수봉사회(회장 한율희)는 집중호우로 잠겼던 구라이골 캠핑장 캬라반 내부 가재도구를 들어내는 작업과 세탁봉사를 전개했다.

 

창수면행정복지센터 요청으로 한율희 회장과 봉사원은 창수면 봉사단체와 함께 집중호우로 잠겼다 엉망이 된 운산리 캠핑장을 찾아 캬라반 내부의 가재도구를 정리하며 구슬땀을 쏟아냈다.

 

캠핑카에서 들어낸 침구류는 흙탕물로 얼룩져 쓸모없게 되자 포천지구협의회에서(김신인 회장)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북부봉사관에 세탁차량을 긴급으로 요청 이불빨래 봉사도 함께 진행됐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불철주야 바쁜 시정일정임에도 수해복구 활동 현장을 찾아 고생하는 봉사원들을 따뜻하게 격려했다. 아울러, 지구협의회 유해순 부회장은 피로회복제를 사들고급한 일정으로 함께하지 못해 미안하다며 아쉬움을 표했다.

 

창수봉사회 한율희 회장은집중호우로 인해 어려움을 극복하고자 포천지구협의회 김신인 회장님과 봉사원님들을 지원 함께하게 되어 고맙고 적십자도 홍보할 수 있어 자부심을 가졌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