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십자 행사

집중호우 피해가정 구호활동

비단향기 2020. 8. 6. 23:17

  집중호우 피해가정 구호활동

 

 

지난 86, 대한적십자사 포천지구 선단 사랑봉사회(회장 나삼옥)는 집중 호우로 침수 가정에서 차오르는 물 퍼내는 구호활동을 펼쳤다.

 

나삼옥 회장과 임원진은 이른 아침 선단동행정복지센터의 긴급한 연락과 함께 동교동 천보마을 침수지역 가정을 답사하고 마을회관으로 피신한 4가정에 긴급 구호품을 전달하며 위로를 전했다.

 

85세 노부부가 거쳐하는 어르신 댁 두 곳은 방바닥에서 샘솟듯 흘러나오는 물을 퍼내느라 지난밤 뜬눈으로 밤을 지새웠노라.“고 호소했다. 선단 사랑봉사회 회원들은 어르신들에게 위로를 전하고 선단동 기관봉사단체와 협동으로 작업을 펼쳤다.

 

이날,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북부봉사관 강성욱 관장이 음료수를 사들고 침수피해 구호활동을 펼치는 봉사원들을 격려하며 일손을 도왔다. 아울러, 포천시 국회의원, 시의원이 현장을 찾아 수재민과 봉사원들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