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십자 행사

갈비탕 드시고 건강하세요

비단향기 2020. 8. 12. 16:14

                                        ‘갈비탕 드시고 건강하세요

                                        포천지구 선단 사랑봉사회,

                        무더운 여름 시원한 마음을 전하는 희망나누기

 

지난 812, 대한적십자사포천지구 선단 사랑봉사회(회장 나삼옥)는 선단동행정복지센터급식소에서 밑반찬을 만들어 소외계층세대에 나눔을 전개했다.

 

선단 사랑봉사회는 무더운 여름 시원한 마음을 전하는 희망나눔보약갈비탕과 밑반찬, 및 화장지를 구매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희망풍차 및 취약계층 25세대에 희망을 불어넣어 주기 위한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

 

선단사랑봉사회 나삼옥 회장과 임원진은 하루 전날 밑반찬과 갈비탕 재료를 미리 준비 손이 많이 가는 채소 등은 다듬고 손질하여 냉장고에 보관했다.

 

다음날 이른 아침부터 소갈비는 어르신들이 드시기 편안하게 부드럽게 푹 끓여 전복, 은행, 인삼, 대추를 넉넉히 넣은 보약갈비탕을 맛깔스럽게 끓여 냈다.

 

김순자 부회장이 협찬한 깻잎은 데쳐 볶음, 깍두기, 고춧잎장아찌, 포천지구협의회에서 지원한 닭 가슴살은 먹기 좋게 썰어 고구마, 양파 갖은 양념으로 버무린 닭갈비 등 다섯 가지로 준비했다.

 

완성된 밑반찬과 갈비탕, 화장지는 각 조에 담당 봉사원이 결연가정을 찾아 전달하게 된다. 선단동 거주 김 모 어르신은힘들 텐데 매번 이렇게 맛있는 반찬이 큰 도움이 되어 늘 감사하다. 적십자가 제일이야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나 회장은긴 장맛비로 힘들게 했는데 우리지역은 다른 지역보다는 큰 피해가 없어 다행이다” ‘무더운 여름 시원한 마음을 전하는 희망나눔행사에 3주간 참여해주신 회원님들께 감사하다.”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