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세대 밑반찬 나눔

‘취약계층세대 밑반찬 나눔’

 

지난 8월 27일, 대한적십자사사 포천지구 선단 사랑봉사회(회장 나삼옥)는 선단동행정복지센터 급식소에서 밑반찬을 만들어 취약계층 세대에 나눔을 전개했다.

 

선단 사랑봉사회는 나삼옥 회장을 비롯한 5명의 봉사원은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 및 개인위생수칙을 지켜가면서 메추리알돼지고기 장조림, 고춧잎무침, 달걀찜, 가지무침, 등 네 가지로 넉넉하게 준비하게 됐다.

 

고춧잎무침은 데쳐서 갖은 양념으로 무쳐 용기에 담아내고 서울식당에서 지원한 돼지고기는 메추리알을 넣어 장조림으로 준비하고 가지는 데쳐서 무쳐냈다. 달걀은 양파, 당근 등을 넣어 부드러운 찜으로 만들었다.

 

나삼옥 회장은“코로나19 재 확산으로 밑반찬을 쉴까도 했는데 기다리는 어르신들만 생각하고 최소 인원으로 진행하게 됐다, 결연가정은 대면하지 않고 반찬만 전달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