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십자 행사

보양식 삼계탕 만들어 전달

비단향기 2020. 7. 25. 18:44

                                대한적십자사 포천지구 영북봉사회,

                    어르신들께 체력은 국력! ‘보양식 삼계탕만들어 전달

 

지난 725, 대한적십자사 포천지구 영북봉사회(회장 김어식)는 영북문화체육센터에서 체력은 국력! ‘보양식 삼계탕을 만들어 홀몸어르신들과 취약계층 150가구에 나눔을 전개했다.

 

영북봉사회는 경기도 자원봉사센터의 지원과 봉사회 예산 및 120여만 원으로 150마리의 삼계탕 닭을 손질하여 회원들이 지은 찹쌀밥과 인삼, , 대추 등을 넣어 속을 채웠다.

 

이른 아침 소뼈, 닭발등과 한약재를 넣어 진한 육수로 우려낸 국물에 닭을 넣어 끊인 삼계탕과 회원들이 맛있게 만든 무채김치, 강원필 대표의 후원한 콩설기 떡을 함께 정성 것 포장하여 각 가정에 전달했다.

 

영북봉사회 회원 모두는 중복을 맞이하여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있는 어르신들이보양음식 삼계탕을 맛있게 드시고 무더위 속에서 건강하게 지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영북면행정복지센터 윤숭재 면장은 봉사에 열중하는 회원들에게 음료수를 나누어 주며 노고를 격려했다.

 

운천리 (86) 송 어르신은 날씨도 무더운데 회원 분들이 언제나 외로움에 있는 우리들을 잊지 않고 계절에 따라 맛있는 보양 음식을 만들어 주셔서 고맙다며 눈물을 글썽였다.

 

영북봉사회 김어식 회장과 봉사원 모두는 지역사회에서 우리봉사회를 필요로 하는 그날까지 보람을 가지고 노력하겠다고 다짐하였다.

 

사진제공 : 영북봉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