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십자 행사

무더운 여름 시원한 희망 나눔

비단향기 2020. 7. 9. 18:54

                                                     ‘무더운 여름 시원한 희망 나눔

                                                        포천지구 선단 사랑봉사회

                                                   희망풍차, 소외계층 삼계탕 나누기

 

지난 79, 대한적십자사 포천지구 선단 사랑봉사회(회장 나삼옥)는 선단동행정복지센터 급식소에서 삼계탕을 만들어 소외계층세대에 나눔을 전개했다.

 

나삼옥 회장과 임원들은 여름특집 무더운 여름 시원한 마음을 전하는 희망 나눔행사 전날 선단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후원한 100여 마리 삼계탕거리 닭을 손질하여 찹쌀밥을 지어 은행, 대추, 마늘, 인삼 등으로 속을 채워 준비하게 됐다.

 

이른 아침부터 한약재를 넣어 진한육수로 우려낸 국물에 삼계탕 닭과 낙지를 넣어 끓여 두 마리씩 용기에 포장하고, 한쪽에서는 깍두기를 담가 깻잎거절이, 오이지 등 밑반찬도 함께 만들었다.

 

양일간 준비하여 완성된 밑반찬과 보약삼계탕, 전자모기퇴치 기구를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내는 선단동 지역 희망풍차결연세대, 홀몸어르신, 소외계층 25가정을 방문 전달하게 된다.

 

선단동 78세 김 어르신은날씨도 더운데 무얼 이렇게 많이 해서 갖다 주나 항상 미안하고 고맙다라며 미리준비한 시원한 커피를 건넨다. 동행한 봉사원은코로나에 건강 조심하세요.”라고 전하며 집을 나섰다.

 

선단동행정복자센터 양영근 동장과 담당직원들은 시원한 커피를 준비 봉사원들을 격려 하였으며, 나 회장은더운 날씨에 양일간 복달임 행사에 임원들과 회원님들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감사하다라고 노고를 치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