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십자 행사

코로나19 극복 봄김치 담가 홀몸가정에 나눔

비단향기 2020. 5. 16. 16:10
                        코로나19 극복 봄김치 담가 홀몸가정에 나눔


지난 516, 대한적십자사 포천지구협의회 일동봉사회(회장 진금녀)는 봄김치를 담가 50여 홀몸어르신과 희망풍차결연세대에 사랑 나눔을 전개했다.

 

일동봉사회는 열무, 얼갈이배추, 시금치, , 등 주 재료를 일동면행정복지센터 김남현 면장의 주선으로 지역에서 지원받아 지난 3월에 이어 다시 봄김치 2탄으로 코로나19를 극복하기위한 소외계층과 나눔 행사로 하게 됐다.

 

이른 아침 일동봉사회 회원 자택은 진금녀 회장과 봉사원들이 열무얼갈이배추를 다듬고 씻어 갖은 양념을 가미 맛깔스런 봄김치를 만들었고, 시금치나물 반찬도 함께 준비했다.

 

넉넉하게 완성된 봄김치와 시금치나물과 민속떡집에서 협찬한 설기 떡, 봉사회에서 마련한 절편 떡을 결연봉사원들이 수혜자 가정을 방문하자 홀로 기거하는 93세 김 어르신은너무너무 고맙다. 잘 먹겠다라고 고마움을 뜻을 전했다.

 

진금녀 회장은비가 내려 걱정했는데 다행히 날씨도 좋고 두 번째 봄김치 행사 잘 마칠 수 있어 감사하다.”라고 봉사원들을 격려하며 장소를 제공해준 봉사회원에게도 고맙다.“고 격려했다.

 

아울러, 화현봉사회 박경자 회장과 4명의 봉사원이 일동봉사회 봄김치 담그기행사에 참여 도움의 손길을 보태며 이웃 봉사회로서 함께 하게 되어 감사하다. 또한 10여 결연세대에게 전해지는 김치도 고맙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