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십자 행사

코로나19 대응 취약계층 세대 밑반찬 나누기

비단향기 2020. 5. 28. 18:46

코로나19 대응 취약계층 세대 밑반찬 나누기

 

지난 28, 대한적십자사 포천지구 선단 사랑봉사회(회장 나삼옥)는 선단동행정복지센터 급식소에서 밑반찬을 만들어 취약계층 세대에 나눔을 전개했다.

 

나삼옥 회장과 봉사원들은 코로나19 대응 사회적 거리를 지켜가면서 많은 양의 열무김치를 담가 서울식당에서 지원한 돼지고기는 제육볶음용으로 만들고 시금치나물과 단무지무침 등 네 가지로 넉넉하게 준비했다.

 

선단 사랑봉사회 회원이면서 일동면행정복지센터 김남현 면장의 주선으로 열무얼갈이배추, 시금치를 지원받아 김치를 담가 밑반찬과 함께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코로나19 대응 긴급 지원한 백미와 건어물 등을 취약계층 27세대에 전달하는 날이다.

 

완성된 밑반찬은 푸드뱅크에서 협찬한 초콜릿과 백미 10kg 돌김, 멸치를 관내 취약계층, 홀몸가정 등 27세대에 담당 봉사원들이 방문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에게 전달하며 건강을 기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