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십자 행사

코로나19 극복 취약계층 세대에 밑반찬 나눔

비단향기 2020. 5. 14. 19:52

                     코로나19 극복 취약계층 세대에 밑반찬 나눔

 

지난 514, 대한적십자사 포천지구협의회 선단 사랑봉사회(회장 나삼옥)는 선단동 급식소에서 밑반찬을 조리 관내 소외계층 세대에 나눔을 전개했다.

 

코로나19가 진정국면에 접어들었으나 이태원클럽 사태로 확진자가 다시 늘어 긴장의 끈을 놓지 못하는 시점에 선단 사랑봉사회 나삼옥 회장과 봉사원들은 희망풍차 및 취약계층 세대에 사랑의 밑반찬을 전하기 위해 어려움에도 두 팔을 걷어 붙였다.

 

이날 반찬은 수혜자분들의 선호하는 메뉴로 수육은 돼지고기를 말랑하게 삶아 식히고, 먹음직스런 깻잎은 양념장을 발라 용기에 담고 배추김치는 푸짐하고 넉넉하게 버섯볶음 등 네 가지로 준비가 됐다.

 

나삼옥 회장은코로나19로 어려운데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밑반찬 만들기 봉사 활동에 참여해주어 감사하다. 우리 사랑과 정성이 가득한 요리로 만들어 봅시다.”라고 전했다.

 

아울러, 선단 사랑봉사회에서 준비한 밑반찬과 푸두뱅크에서 지원한 사탕과 초콜릿은 선단동 관내 거동 불편한 홀몸 어르신, 취약계층, 희망풍차 결연세대 가정에 전달했다.

 

사진 제공 : 선단 사랑봉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