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취약계층세대에 밑반찬 나누기

                         코로나19 소외계층 세대에 밑반찬 나누기

 

지난 23일, 대한적십자사포천지구협의회 선단 사랑봉사회(회장 나삼옥)는 선단동행정복지센터 급식소에서 밑반찬을 조리 소외계층 결연세대에 나눔을 전개했다.

 

선단동행정복지센터 무료급식소에서는 4월 하순으로 가는 쌀쌀한 날씨 속에 선단 사랑봉사회 나삼옥 회장과 봉사원들이 코로나19에도 아랑곳 않고 결연가정 어르신들에게 밑반찬 나눔을 위해 팔을 걷고 나섰다.

 

이날, 밑반찬 메뉴는 감자와 채소를 듬뿍 사랑을 담은 닭볶음탕, 부드러운 어묵볶음, 어르신들이 선호하는 새우젓애호박볶음, 달콤한 시금치무침 등 네 가지로 준비했다.

 

‘코로나19 위기극복 국민건강 기원 한돈 나눔 행사’ ‘(사)대한한돈협회 포천지부 한돈자조금(증)’에서 3kg으로 구성된 돼지고기 27세트를 지원 받아 희망풍차 결연세대, 취약계층 세대에 조리한 밑반찬과 함께 전달했다.

 

한편, 선단동행복지센터 양영근 동장, 지난 15일 포천가평 지역으로 당선된 최춘식 국회의원이 선단 사랑봉사회 밑반찬 나눔 현장을 찾아 일손을 도우며 봉사원들을 격려했다.

 

나삼옥 회장은“코로나19의 여파에도 밑반찬 만들기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시어 고맙습니다. 오늘 인원은 적지만 사랑을 감미 맛있게 만들어 봅시다. 그리고 건강 조심하세요”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