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수봉사회 김치담가 취약계층 세대에 나눔펼쳐

                     창수봉사회 김치담가 소외계층 세대에 나눔펼쳐

 

지난 16일, 대한적십자사 포천지구 창수봉사회(회장 한율희)는 창수면 행정복지센터센터에서 열무김치를 담가 관내 소외계층 45세대에 나눔을 전개했다.

 

코로나19가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창수봉사회 회장과 봉사원들은 사랑과 행복이라는 양념을 넣어 맛깔스럽게 만든 열무김치를 희망풍차 및 취약계층과 홀몸 어르신 가정을 찾아 전달하며 건강을 기원했다.

 

거동이 불편한 85세 김 어르신은“맛있는 김치를 담가 전해주어 고맙다. 봉사선생님들 덕분에 잘 먹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창수면 행정복지센터 이해명 면장 포천지구협의회 김어식 부회장이 창수봉사회 김치 담그기 행사장을 찾아 격려하며 일손을 도와 훈훈한 나눔의 현장을 만들어 냈다.

 

한율희 회장은“유례없는 코로나19가 일상생활도 바꿔놓은 시점에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김치 나눔 행사를 하게 돼 기쁘다”주말인데도 불구하고 참여해주신 봉사원들에게 감사하다“라고 격려했다.

 

사진제공 : 창수봉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