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원 가족 수술앞두고 헌혈증 전달

‘봉사원 가족 수술 앞두고 헌혈증 전달’

                          일동봉사회 큰 교통사고로 사경을 헤매는

                             봉사원 가족의 생명 나눔에 동참하다.

 

지난 3월 23일, 대한적십자사 포천지구 일동봉사회(회장 진금녀)는 큰 수술로 사경을 헤매는 봉사회원 가족에게 헌혈증 31장을 모아 전달했다.

 

일봉봉사회 진금녀 회장은“장서영 봉사회원의 동생이 심각한 교통사고로 큰 수술로 인해 헌혈증이 필요하다는 정보를 전해 듣고 회원들에게 긴급하게 도움을 청해 31장을 수집하게 됐다.”말했다.

 

일동면행정복지센터 김남현 면장도 헌혈증을 전하며 생명 나눔에 동참해 눈길을 끌었다. 아울러“십시일반으로 동참하게 되었다며 조속히 치유되고 회복이 되기를 간절히 두 손 모아 한 마음으로 기도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진금녀 회장은“어려운 시기에 일동면행정복지센터 김남현 면장님과 봉사원들의 따뜻한 사랑으로 헌혈증을 수집할 수 있어 감사하다. 장서영 봉사원의 동생이 이른 시일 내에 수술이 잘돼 회복이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