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코로나19 퇴치 철통방역 및 경로식당 도시락지원

  ‘신종코로나19 퇴치 철통방역’

                    양주지구협의회 경로식당 도시락 지원 KBS2 촬영

 

지난 2월 24일,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양주지구협의회(회장 박주수)는 신종코로나19 여파로 소외계층 도시락 나눔 및 방역소독 활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했다.

 

양주시 노인지회 경로식당에는 이른 아침부터 박주수 회장을 비롯한 봉사원들은 홀몸어르신들에게 전달할 맛깔스런 반찬과 밥을 지어 내느라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다.

 

오늘의 식단은 잡곡밥, 오리주물럭, 우거지된장국, 도라지오이무침, 김, 감자떡, 귤, 유산균음료 등을 넉넉하게 준비 반찬용기에 담아 포장 후 어르신들에게 나눠 드리고, 거동이 불편한 가정은 봉사원들이 찾아뵙고 전달하게 된다.

 

이날, KBS2 ‘생방송 아침이 좋다‘ 프로그램 방송팀에서 신종코로나19 유입확산을 막기 위한 예방으로 양주지구협의회 급식과 방역소독 활동 및 인터뷰 녹화촬영도 함께 병행했다.

 

오전 급식을 마친 봉사원들은 양주자원봉사센터 직원들과 함께 보건소에서 지원한 소독기에 소독약품을 채워 덕정역사 주변 전철을 타고 내리는 곳과 손잡이 에스컬레이터, 등 철통 방역에 나섰다.

 

아울러,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북부봉사관(관장 강성욱)은 급식도시락과 방역활동 행사장을 찾아 신종코로나19가 유입되지 않기 위해 노력하는 봉사원들과 함께하며 노고에 아낌없는 찬사와 파이팅을 보내며 격려했다.

양주지구협의회는 지난 13일 신종코로나19 퇴치 적십자 방역봉사단 발대식 개최 후 시민이 이용하는 버스승강장과 다중시설, 노인시설, 놀이터, 공중화장실 등 곳곳에서 자율방역 활동으로 코로나가 종식되는 그날까지 최선을 다하고 있다.

 

2월 27일(목) KBS2 06:50~08:00 ‘생방송 아침이 좋다’ 방송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