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십자 행사

포천지구 창수봉사회 부활

비단향기 2020. 2. 21. 19:17
어려움을 극복한 포천지구 창수봉사회 부활하다

 

지난 221, 대한적십자사 포천지구협의회 창수봉사회(회장 한율희)는 창수면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새 임원과 봉사원간에 상견례와 발전방향을 개최했다.

 

200810월에 결성되었던 창수봉사회는 잠시 어려움을 극복하고 적십자 인도주의 정신을 구현하기위해 새로운 임원진과 신입봉사원으로 구성 지역사회에서 어둠의 등불을 밝히고자 다시 부활하게 됐다.

 

이날 회의에 앞서 윤세윤 부면장의 사회로 창수봉사회 상견례 자리에 포천지구협의회 김신인 회장과 임원진, 창수면행정복지센터 이해명 면장을 소개했다.

 

한율희 회장은 인사말에서저희가 새롭게 적십자 창수봉사회를 활성화 하기위해 모인 겁니다. 여러분들과 소통을 해가면서 서로가 잘 알아야 되고 적십자의 근본정신이 나눔과 봉사이기 때문에 우리 회원과 유대관계가 깊어야 됩니다. 여러분이 조금 번거롭더라도 모임을 자주 가지려고 합니다. 많이 협조해 주시고 적극 동참해주시길 바랍니다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포천지구협의회 김신인 회장은반갑습니다. 정말 오늘 이 자리가 감개무량하고 너무 고맙고 감사합니다. 특이 한율희 회장님, 최영자 총무님, 장금자 부회장님, 이정순, 고명숙 감사님 감사합니다. 창수면에 새로운 구성원으로 정말 부활한다는 게 참 어려운건데 창수봉사회에 대해서 안타까운 마음이 있었습니다. 김광분 역대회장님도 계시지만 굉장히 많은 활동을 하셨어요. 이해명 면장님께서 처음 결성을 하셨는데 다시 오셔서 부활시켜 주셔서 감사합니다. 한율희 회장님을 비롯해서 임원님과 봉사원님들의 활발한 활동과 창수봉사회로 거듭나기를 기원합니다.”라고 격려했다.


창수면행정복지센터 이해명 면장은“2008년도에 창수면 적십자 봉사회가 발족이 되어 적극적인 도움으로 활성화가 되어 한동안 포천 시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지 않았나 생각을 해봅니다. 최근에 여러 가지 사정으로 운영이 안 되어 미흡한 점도 있었다고 말씀을 들었는데 앞으로 창수 면에서는 적십자봉사회가 포천 시 전체에서 가장 활성화되고 잘 될 수 있는 봉사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고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포천지구협의회 김신인 회장과 한은숙 부회장은 희망풍차 결연물품과 활동 보고서 및 공지사항을 전달했다. 이어 창수봉사회 회장과 임원진 봉사원은 발전방향 안건 및 회의를 협의 후 첫 만남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