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협의회 행사

'경기도지사 2019년도 재난구호 종합훈련'

비단향기 2019. 5. 21. 18:31


                                         ‘2019년도 재난구호 종합훈련

 경기도협의회 32개 지구협의회 봉사원 참여

남양주시, 남양주소방서, 남양주경찰서 합동훈련

실전적인 훈련으로 재난대응 숙지

 

지난 521,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동북봉사관과 남양주지구협의회는 남양주문화체육센터에서 400여명의 봉사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도 재난구호 종합훈련을 시행했다.



이날, 훈련은 지진발생과 이에 따른 산사태, 주택파괴, 화재 등 복합재난으로 인해 발생한 이재민을 대상으로 펼쳐지는 구호활동을 통해 대한적십자사 경기지사의 재난대응능력을 점검하는 훈련이다.

 

행정안전부는 금일 0730분경 경기도 남양주시 다산1동 일대 규모 5.5 지진이 발생함에 따라 대국민 재난문자발송을 하였으며, 현재 재난현장에 다수의 이재민이 발생하였고, 여진이 지속되어 이재민이 증가할 것 예상 신고를 접수한 남양주소방서는 화재진압을 위해 현장에 출동 불을 끄는 활동을 하고 있다.

 

남양주경찰서에서는 화재주변 차량 및 안전인원을 통재하여 수색, 구조, 구급활동에 지장이 없도록 지원 구조차량 등의 현장 도착을 위해 우선도로 확보하여 구조 활동이 원활하게 진행되도록 지원했다.

 

비상경보 ‘싸이렌’이 울리고 상황접수 국내 재난대응팀 파견 피해상황 파악 및 보고하고 봉사관 상황파악회의 지사 상황보고, 대피소비상소집, 무선기지국설치, 대피소 운영, 급식, 물자전달, 심리상담, 이재민등록 센터 설치 등 운영을 실전과 같이 진행됐다.


재난구호봉사단 및 임무역할에 구호활동반을 운영상황반, 봉사원배치, 이재민 대피소 설치운영, 이재민 지원 및 관리, 구호물자관리배부, 구호급식활동, 세탁봉사활동, 재난심리상담반을 구성 재난현장에서 봉사활동 기본수칙에 따라 실시했다.

 

상황 종료 후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최석환 사무처장은 “안녕 하세요. 이른 아침부터 이번 훈련을 준비해주신 남양주지구협의회 봉사원 여러분과 경기도 내 각 지구협의회에서 훈련을 참가해주신 봉사원에게 감사드립니다. 이번훈련은 전자의 방식의 패턴을 바꿔 작년부터 상황반 훈련위주로 이러한 재난구호 훈련을 하고 있습니다. 모든 물자를 사전에 준비하지 않고, 상황발생 후 상황반에서 지시대로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본부가 현장조사, 상황반구성, 봉사원소집 지원요청 후 봉사원을 소집하는 순으로 하고 있습니다. 향후에도 각 지구협의회에서는 이러한 것을 늘 이렇게 인원동원을 하지 않더라도 분기별로 한 번씩이라도 가상 상황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 할 것을 부탁드립니다. 이제는 어떠한 상황이 벌어졌을 때 적십자 봉사원으로만 전체로 운영이 없을 수도 있습니다. 봉사원도 피해를 당할 수 있습니다. 또 연락이 두절돼 다 모이지 못할 경우도 있습니다. 현장에서 자원봉사원을 모집해서 그 인원을 활용해야 되는데 오늘은 아쉽게 그러한 과정이 빠졌습니다. 앞으로는 봉사원은 상황이 벌어졌을 때 조장역할을 하고 현장에서 자원봉사자를 모집해서 오리엔테이션을 하고 직접 같이 할 수 있는 이러한 방법을 기술적으로 모색해 주시길 바랍니다. 오늘 여러분은 아침부터 많은 수고를 했습니다. 이러한 훈련을 위해서 남양주시, 남양주경찰서, 남양주소방서, 남양주도시공사에서 적극적인 도움이 있었습니다. 이러한 관계기관에도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 수고 많으셨습니다.”라고 재난구호 종합훈련 평가와 격려를 했다.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김훈동 회장은 인사말에서 “날씨가 화창하고 좋습니다. 오늘 재난구호 종합훈련에 참여한 경기도 내 적십자봉사원 여러분 진심으로 반갑습니다. 또 감사합니다. 모두를 격려함에 박수를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적십자사는 재난구호기관입니다. 글로벌 재난구호기관으로서 평소에 이러한 훈련을 통해서 재난이 났을 때 이재민을 구하고 성공훈련 활성화하는 그런 조직적입니다. 평상시에 이런 훈련을 통해서 긴급하게 재난을 구호할 수 있는 그런 시스템을 완벽하게 갖춰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오늘 특별히 남양주지구봉사회 박병무 회장을 비롯한 남양주 봉사원 여러분과 인근에 있는 구리, 가평, 봉사원이 적극 참여했습니다. 아주 깔끔하게 부분별 활동을 긴급하게 해냈습니다. 그런 측면에서 칭찬해주고 싶습니다. 오늘 함께해준 남양주소방서와 남양주경찰서에 감사드리며 이러한 재난 훈련을 통해서 그야말로 누가 보더라도 지역 내 재난구호는 적십자 봉사원이 앞장서서 한다는 자신감을 갖는 결과가 되길 바랍니다. 오늘 함께해주신 경기도협의회 김경숙 회장을 비롯한 전직 임원에게도 감사드리며 즐거운 하루되시길 바랍니다. 수고하셨습니다.”라고 격려했다.


경기도협의회 김경숙 회장은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오늘 남양주에서 박병무 회장, 가평의 류찬현 회장, 구리 함정현 회장, 재난구호 종합훈련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동북봉사관 봉사원여러분, 김일랑 역대회장, 양재일 회장, 경기도협의회 분과장, 목광원 감사 참석에 대단히 감사합니다. 오늘 재난구호훈련을 통해서 여러분이 현장에서 재난이 났을 때 신속하게 활동 할 수 있는 그런 훈련을 했는데 이런 훈련이 자주 있어야 되겠습니다. 한 번 두 번 반복하는 훈련으로 우리에게 힘이 될 것입니다. 물론 재난은 없어야 되겠지만 우리가 살아가면서 모든 재난이 도사리고 있습니다. 화재, 수해, 지진, 등 대한민국도 지진에서 벗어날 수 없는 그런 지역입니다. 이런 훈련이 자주 있어야 적십자 봉사원이 현장에서 활동하는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참석한 32개 지구협의회 봉사원과 남양주, 구리, 가평지구협의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수고 많이 했습니다. 여러분 사랑합니다.”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경기도 재난대응봉사회 임원철 회장은 “안녕 하십니까? 재난대응봉사회 경기도협의회 임원철 입니다. 오늘 이렇게 김훈동 회장을 비롯하여 모든 분 뵙게 되어 반갑고 감회가 새롭습니다. 앞으로 경기도지사 내에서 어떠한 상황이 발생했을 때 솔선수범해서 적십자봉사원이 활동하는 새로운 각오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재난대응봉사회에서 이동통신을 비롯한 모든 지원을 아낌없이 적극적으로 협조하겠습니다.”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2019년도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재난구호 종합훈련은 동북봉사관과 남양주지구협의회 주관으로 성공적으로 실시되었으며 기념촬영을 끝으로 마무리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