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십자 행사

소외계층 세대에 연탄, 난방유 겨울나기 지원

비단향기 2018. 12. 1. 13:13


소외계층세대에 연탄과 난방유로 훈훈한 겨울나기 지원

 

지난, 1일 대한적십자사 포천지구협의회 선단 사랑봉사회(회장 송이선)는 관내 소외계층 및 홀몸 어르신세대 8가정에 연탄과 난방유를 지원 나눔을 펼쳤다.



선단 사랑봉사회는 12월 첫날 주말 아침 관내 지역의 어려운 홀몸 세대를 찾아 따뜻한 훈풍을 불어 넣어주기 위해 봉사원의 자녀 초, 중학교 학생과 함께 연탄 전달에 동참했다.

 

선단동 80세 김ㅇㅇ 어르신은날씨도 추운데 이른 시간에 나와 이렇게 연탄을 날라 쌓아주니 바라보기만 해도 올겨울은 든든할 거 같다라고 웃음을 띠우며 고마움을 표했다.

 

이 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1년 동안 회원들의 지속적인 절미운동 및 특별후원으로 모아진 성금을 겨울철을 맞아 소외계층 가정에 연탄과 남방유를 구매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송이선 회장은이른 아침부터 아이들과 연탄 나눔 행사 참여에 감사를 표하며 올겨울도 어르신들이 조금이나마 건강하시고 따뜻하게 보내셨으면 좋겠다고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