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십자 행사

보약 삼계탕으로 건강한 여름 나세요

비단향기 2018. 7. 12. 18:27


복더위는 삼계탕이 최고, 희망풍차와 취약계층 세대에 나눔

 

지난 712일 포천지구협의회 선단 사랑봉사회(회장 송이선)는 선단동 주민센터 무료급식소에서 보약 삼계탕과 밑반찬을 준비 희망풍차 및 취약계층 세대에 나눔을 했다.

 

이른 아침 선단동 주민센터 무료급식소는 삼계탕과 밑반찬 준비로 봉사원들은 폭염의 더위도 아랑곳없이 전날 장을 봐온 재료 등을 다듬느라 분주하게 움직인다.

 

삼계탕 닭에 불린 찹쌀과 마늘, 대추를 넣어 준비하고 한약재를 달이고 있는 솥에서 맛깔스럽게 끓여냈다. 배추는 소금에 절여 갖은 양념으로 버무리고 미나리는 데쳐서 무치고 깻잎 것절이도 준비했다.

 

삼계탕과 밑반찬이 완료된 후 반찬 용기에 담아 각 조의 담당 봉사원은 주민센터에서 지원한 모기약을 가지고 결연가정을 찾아 안부를 여쭙고 전달하게 된다. 선단동“80세 김ㅇㅇ 어르신은 캔 커피를 봉사원 손에 쥐어주며 늘 신세지는 거 같다 고맙다라고 전하며 고마움을 표했다.

 

송이선 회장은삼복더위를 맞아 희망풍차 및 소외계층 가정의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 행사를 마련했다고 전하며 더운 날씨에 봉사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라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