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십자 행사

[스크랩] 6.25 참전용사 어르신들에게 식사대접

비단향기 2018. 6. 20. 19:13

                       6.25 전장에서 인도주의를 펼친 참전용사 어르신들에게 식사대접

 

지난, 620일 포천지구협의회 선단 사랑봉사회(회장 송이선)6.25 전장에서 인도주의를 펼친 관내 참전용사 어르신을 모시고 고마움을 전하는 자리를 마련 점심을 대접했다.

 

선단동 모 식당에는 정오가 되자 참전용사 어르신들이 한 분 두 분 식탁 자리가 채워지고 봉사회에서 떡과 수박을 준비해 불고기 정식으로 식사에 약주를 한 잔씩 권하며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85세 참전용사 김 어르신은지난해에 이어 잊지 않고 다시 우리를 초대해주고 신경써줘 고맙다며웃음으로 눈인사를 건네며 손을 꼭 잡는다 봉사원은 어르신 건강하세요.”라며 다시 만날 것을 약속했다.

 

이 자리에는 김재완 선단동장, 선단동 예비군 동대장, 선단동주민자치위회 이창용 위원장은 시원한 여름 이불을 구매 동참하였으며 식사를 마치고 돌아가는 길 참전용사 어르신들에게 선물로 나눠 드렸다.

 

송이선 회장은참혹한 전장에서 인도주의를 펼친 적십자와 함께 국가와 민족을 기꺼이 희생하신 6.25 참전용사에 대한 고마움을 전하는 자리입니다. 지금 우리가 누리고 있는 많은 것들이 이분들의 희생이 있었기에 가능하며 비록 한 끼의 식사 대접이지만, 다시는 이 땅에 전쟁이 없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봉사원과 함께 하는 자리라고 전했다.

 

 

 

 

 

 

 

 

 

 

출처 :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협의회
글쓴이 : 한성옥(포천)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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