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십자 행사

희망풍차 결연세대 홀몸 어르신 '봄 나들이'

비단향기 2018. 4. 21. 08:24

선단동 희망풍차 결연세대 홀몸 어르신 봄나들이가져

 

포천지구협의회 선단 사랑봉사회(회장 송이선)는 지난 419일 희망풍차 결연세대 및 홀몸 어르신을 모시고 강원도 삼척으로 봄맞이 효 나들이를 다녀왔다.

 

이날, 선단 사랑봉사회 봉사원과 어르신 40여명은 강원도 삼척 주변의 유채꽃을 관람한 후, 인근 삼척항구 식당으로 자리를 옮겨 푸짐한 회와 해산물 매운탕으로 점심 식사를 했다.

 

점심식사 후에 용화에선 지난해에 이어 레일바이크에 합승, 봉사원들이 폐달을 밟으며 확 트인 동해 바다의 푸른 파도를 바라보며 신나게 달리는 즐거운 시간을 느끼셨다.

 

봄맞이 효 나들이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작년에 왔었는데 날씨도 좋고 다시 타게 되어 너무나 좋았다며, 봉사원들의 보살핌으로 즐거운 여행을 했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경제적으로 취약한 지역 어르신들에게 바깥나들이를 통해 행복하고 즐거운 하루를 선물하고, 경로사상을 고취하자고 마련됐다.

 

송이선 회장은지역 결연세대 어르신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드릴 수 있어 보람차고, 앞으로도 어르신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자리를 많이 만들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전했다.

 

나들이를 마치고 선단동에 도착 저녁을 대접하고, 어르신들 한 분 한 분에게 고급 수건을 준비 건네며 내년에 다시 건강하게 만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하며 댁까지 안전하게 모셔다 드리고 봄 효 나들이를 마쳤다

 

사진제공 " 선단 사랑봉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