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협의회 행사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2018년 신년인사회 및 특별회비 전달

비단향기 2018. 1. 16. 17:17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2018년 신년인사회 및 특별회비 전달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는 지난 115, 경기지사 5층 강당에서 적십자 가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도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인도주의 활동 ‘같은 시간 다른 이야기’ 어떤 이는 행복하고 어떤 이는 절망합니다. 적십자는 그들의 시간 속을 함께합니다. 2018년 적십자는 여러분과 새로운 시간을 만들어 보겠습니다”라는 영상물을 시청했다.

 

김훈동 회장은 적십자 사업 발전 및 인도주의 이념 활동에 기여하고 이임하는 대의원에게 감사패와 3년 임기(201811일자)시작한 신임 및 중임 경기지사 대의원에 선임증을 수여했다.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을 위해 재원 조성에 기여한 적십자회원 유공자 은장 수여, 적십자 대의원, 경기도지사협의회 회장과 임원, 지구협의회 회장단, 여성특별자문위원회에서 2018년 특별회비 성금을 경기도지사에 전달했다.

 

김훈동 지사회장은 “무술년 새해가 보름이 지났습니다. 올 한해도 여러분 건강하시고 가내 행복이 가득 하길 기원합니다. 또한 적십자 가족 모두가 행복하고 여러분이 있기 때문에 어려운 이웃과 재난을 입은 사람에게 희망을 주는 그런 한해가 되길 기원합니다. 사실상 지금 31개 시군의 지금 적십자회비 집중 모금기간이기 때문에 시장, 시의장, 군수, 군의장의 특별 성금을 받으러 다닙니다. 제가 일정을 정하는 것이 아니라 약정된 일정에 의해 부지런히 다닙니다. 엊그제 부천시를 다녀왔습니다. 부천은 행정상 의해서 지로용지 전달이 안 되는 것입니다. 물론 성남은 먼저 안 됐고요. 적십자의 주인은 누구입니까? 적십자의 주인은 국민입니다. 적십자는 공공의 자산입니다. 적십자는 국가의 자산입니다. 공직자가 이걸 해줘야 합니다. 우리가 이게 나라냐 하는 비판의 소리를 들었습니다. 오늘 적십자 회장으로 부천의 전현주 지구협의회 회장과 안순희 직전회장 강남옥 부회장 이기명 대의원이 즉석에서 백만 원씩을 쾌척했습니다. 부천시장이 공석한 자리에서 쉬운 일이 아니지요. 그리고 부천지구협의회에서 모금을 위해서 특별 바자회를 했는데 600여 만 원의 성금이 모아졌습니다. 눈물겨운 일입니다. 31개 시군을 다니면서 그런 뜨거운 열기를 보면서 제가 이런 이야기를 시장한데 했습니다. 내년부터는 새로운 방안을 만들어 보자고 제안했습니다. 각 주민센터에 개발시안을 수기 식으로 쓰는 용지가 비치되어 있기 때문에 동장이 지역에 유력한 나눔을 실천하고 평소에 이웃을 생각하는 이런 분들을 동장은 알고 있다. 그런 사람들 주위에서 개발자 용지에 성금을 낼 수 있도록 부탁하고 왔어요. 재난은 예고 없이 일어납니다. 그 재난현장에 제일 먼저 달려가는 것이 적십자입니다. 100% 국민의 자발적인 국민성금으로 이루어지는 아주 위대한 그런 존재입니다. 그런 측면에서 아직도 일부를 돌아보면 적십자를 이해 못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그런 측면에서 그동안 함께해주신 대의원으로 고생하셨고, 시장, 군수, 경기도지사, 경기도 지사회장의 추천으로 대의원을 축하했다” 아울러 “적십자 가족으로서 이러한 뜻을 이웃에게 많이 전파할 수 있는 그런 분이 돼주시길 바랍니다. 지사회장 취임 당시 봉사원이 이런 이야기를 했어요. 우리는 자발적인 봉사만 하면 되는데 왜 우리가 돈을 내면서 하느냐? 바람직하고 일리도 있습니다. 적십자의 몸을 여러분은 담겨 놓은 겁니다. 여러분이 적십자의 주인입니다. 적십자의 중심입니다. 여러분이 이끌어가는 겁니다. 그러기 때문에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여러분이 등불입니다. 가까이에서 나눌 수 있으면 최대한 나누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느냐 이런 이야기입니다. 전국협의회 윤금영 회장이 일억 원 고액 기부자 프로그램에 가입을 했습니다. 이런 분이 있기 때문에 적십자는 희망의 등불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오늘 여러분이 쾌척한 성금은 도내에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의 재원으로 활용이 되는 것입니다. 대한적십자사는 국제회계원칙에 의해서 유리알처럼 투명합니다. 그래서 애플리케이션이 통용됩니다. 그 ‘앱’을 통해서 내가 보낸 기부한 돈은 어떻게 쓰여 지는지 프로그램을 통해서 알 수 있게 하는 겁니다. 국가보조를 한 푼도 받지 않으면서도 국민의 국회의 국정감사를 받습니다. 유일하게 국가예산 지원을 받지 않은 기관단체가 적십자라 생각합니다. 그만큼 중요하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만큼 국가적 재산이라는 겁니다. 올 한해도 여러분이 지역에서 열심히 활동하는 재난극복의 현장에 여러분이 있어 재난을 쉽게 극복하고 여러분의 봉사가 이루어짐으로서 위기가정을 돌봄이 희망이라 생각합니다. 올 한해도 여러분이 있기 때문에 지역이 평화롭고 살기 좋은 나날이 되기를 기원합니다.”라고 신년 인사말을 남겼다.

 

윤신인 강남대학교총장 경기지사 신임 부회장, 이필욱 전국대의원, 백성희 상임위원, 이윤자 대의원, 박연심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 경기지사 고액기부 일억 원 이상 ICAC 1호 전국협의회 윤금영 직전회장, 재난대응봉사회 박성용 신임회장, 응급처치법강사회 최명헌 회장, 청소년적십자 지도교사 경기도협의회 김기태 회장, 어린이적십자 지도교사 경기도협의회 고영주 회장, RCY 한상수 회장, 경기혈액원 이기명 혈액원장은 적십자 가족의 훈훈한 덕담으로 새해 인사를 나누는 자리였다.

 

경기도지사 류상택 회장은 “감사합니다. 적십자 관한 이야기는 존경하는 김훈동 회장이 길게 나열해 이해했으리라 봅니다. 여기 이 자리에는 노란조끼 봉사회에서 열심히 뛰고 있지만 대의원 그리고,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 또 여러 대의원이 적십자에 힘이 돼 주셔서 우리도 봉사활동 하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이분들이 계시기 때문에 우리도 힘을 합하고 예전에는 몸만 가서 몸만 봉사한다고 하지만 지금은 많이 발전했습니다. 오늘 보니까 큰 후원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봉사원님 주머니를 비워 같이하고 있는데 여러분 노란조끼 적십자 항상 일선에서 몸 봉사만 하는 게 아니라 이제는 다양하게 여러 가지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아주시고 더 많은 응원을 바랍니다. 지금 회비모금기간인데 아직 큰 성과보다 60%이상 달성이다. 후에 자원을 마련하기 위해서 여러분들 관심 많이 가져 주셔서 올해는 100% 달성 할 수 있도록 주위에 많은 응원을 부탁드리고 운영위원님 지난 한 해 동안도 무수히 고생 많았지만 우리 봉사회가 2018년에는 더 큰 변화를 위해서 단합해서 잘 갈 수 있도록 협조 부탁하겠습니다. 여러분 사랑합니다. 너무 고생 많으셨습니다”라고 격려했다.

 

이어서, 2018년 희망찬 새해를 축하하며 적십자 인도주의 정신이 널리 재현되기를 소원하는 떡·케익 커팅이 있었으며, 참가자 전원 기념촬영을 끝으로 경기지사 신년인사회는 마무리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