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협의회 행사

2018 경기도지사협의회 신년회 및 워크숍

비단향기 2018. 1. 6. 16:54

2018’ 경기도지사협의회 신년회 및 워크숍

보령시 ‘환상의바다리조트’에서 개최

 

지난 14~5(양일간)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경기도지사협의회(회장 류상택)는 충남 보령시 ‘환상의바다리조트’ 세미나실에서 2018’ 신년회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

 

경기도지사협의회 방희용 사무국장의 사회로 류상택 회장, 강정복 직전회장, 전국협의회 윤금영 직전회장, 경기지사 최석환 사무처장, 김경숙 수석부회장, 목광원, 어진용, 이성호 부회장, 역대회장과 임원 각 지구협의회 운영위원, 경기지사 안성현 구호복지팀장을 소개했다.

 

류상택 회장은 “반갑습니다. 멀리서 오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계획에 없던 신년회와 워크숍이라 참석이 저조합니다. 그래도 각종 신년회를 뒤로하고 참석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1월의 마감으로 이임회장과 2월이면 새롭게 입장하는 회장이 계시는데 그런 의미를 담아서 마지막으로 신년회를 야외에 나와서 힐-링을 해보자는 뜻에서 이런 자리를 마련했고 이번에 참석치 못해도 18일 임시총회를 지사사무소에서 개최합니다. 한 번씩은 오시지만 그래도 우리 적십자는 정말 노란천사 입니다. 이렇게 열정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죄송하고 핑계 같지만 역대회장님에게 일일이 전화를 드려야 하는데 부족한 탓에 신년회 인사를 못 드렸습니다. 사과드립니다. 전국협의회 윤금영 직전회장님 연세도 있으신데 항상 적십자를 사랑하고 행사마다 참석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강정복 직전회장님 먼 길 오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김경숙 수석부회장님은 병원에 입원 하셔야할 상황인데 이 행사로 인해 피로가 더 겹친 듯 여러모로 고생 많으셨습니다. 목광원 부회장님 오늘 참석자 전원에게 선물해 주심에 감사합니다. 환상의 리조트 박경수 대표님 행사장과 숙소제공에 김 선물까지 감사합니다. 오늘 힐-링 하시고 즐거운 시간되시길 바랍니다.”라고 인사말을 남겼다.

 

강정복 직전회장은 “지난 한해 운영위원님 고생 많으셨고요. 경기도지사협의회를 되돌아보면서 윤리위원회를 통해서 봉사원과 봉사원 간의 지구협의회와 단위봉사회의 작은 마찰이 있어 지난 한해 윤리위원회에 집행부에서 수고 많이 했습니다. 그런 부분에서 어렵고 버거웠던 부분을 다 떨치고 새로운 마음으로 시작하는 무술년이 되기를 바랍니다. 그동안 경기도지사협의회 윤리위원회에서는 원만하게 잘 마무리 지었습니다. 어떻게 보면 여기 함께하신 회장님, 봉사원님의 도움으로 가능하지 않았나 생각을 합니다. 특히, 여기에 해당되는 지역도 참석해 기분이 너무 좋습니다. 어쨌든 집고 넘어가야하는 부분을 지적해 드렸고 또 하나는 경기지사가 전국협의회에서는 류상택 회장 언급했듯이 워크숍도 자주 하고 즉흥적인 소집에도 소화시켜가는 부분이 경기도지사협의회 봉사원들은 잘하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전국협의회를 다녀보면 경기도처럼 운영측면과 응집력이 원만함을 봅니다. 전국협의회를 이끌어가는 선두에 경기지사협의회가 있다고 자부하시고 좋은 일만 있기를 기대하면서 오늘 워크숍이 그런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라고 격려했다.

 

전국협의회 윤금영 직전회장은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18년도는 경기도 봉사원 여러분들 소망하시는 모두 다 이루시고 승승장구하는 그런 한해가 되기를 빌겠습니다. 경기도 출신으로 전국협의회 회장을 저까지 두 번째 입니다. 그것은 그냥 이루어지는 게 아닙니다. 여러분이 있어서 할 수 있는 그런 힘이 생긴다고 생각을 합니다. 강정복 직전회장이 거명했듯이 대한민국의 적십자를 이끄는 단체가 경기도라고 감히 말씀 드릴 수가 있습니다. 그런 만큼 책임이 상당히 막중한 여러분이 나태해지면 대한민국 적십자 전체가 흔들린다는 이치입니다. 그런 측면에 지금보다 좀 더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해주셔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사람 사는 사회는 상대성이 있도록 돼있습니다. 한 가정을 이루고 사는 부부간에도 만사형통해서 웃고 손잡고 사는 그런 것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자기 생각을 조금을 양보하고 상대방에게 많은 양보를 해서 편한 가정을 이뤄갈 수 있다 생각합니다. 제가 가끔 주례를 보면서 꼭 하는 말씀입니다. 신랑도 30% 양보하고 신부도 30%를 양보해라 60%를 해줄 때 나머지 40%는 아무것도 아닙니다. 그만큼 내 생각을 상대에게 양보를 해야지 행복한 가정을 이룰 수 있다는 그런 뜻입니다. 이 자리에 있는 여러분은 모두가 봉사원입니다. 나보다 어렵고 힘든 사람에게 사랑과 희망을 주고 계십니다. 혹시라도 동료 간에 이웃 간에 다툼이 생겨서 다툼이 있더라도 한 걸음 먼저 양보하면 그저 웃고 얼마나 행복해지겠습니까? 내가 상대방 입장에서도 상대방 입장을 조금만 양보하고 생각을 해주면 다툴 일 절대 없어요. ‘미안해요’ 한마디보다 서로 잘했다고 우기니까 문제가 되는 겁니다. 특별히 적십자 봉사원은 그런 일 있으면 안 되겠죠? 그렇게 안하실거죠? 우리 경기도에서는 그런 일 있어선 안 됩니다. 상대방이 조금은 언짢더라도 양보하고 얼굴 붉히는 일이 없으시길 바랍니다. 올 한해도 처음부터 끝까지 잘 마무리 하시고 만사형통한 그런 한해가 되시기 바랍니다.”라고 전했다.

 

봉사회 경기도지사협의회와 업무 협약식을 맺은 ‘()환상의바다리조트’ 박경수 대표는 “먼 길 까지 오시느라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자주 오시면 먼 길도 가까워집니다. 회장님들 시간이 나실 때마다 환상의 바다에 오셔서 힐-링 하시고 가셨으면 좋겠습니다. 남양주지구협의회와 평택지구협의회에서 워크숍을 한 번씩 다녀가셨습니다. 오셨다 가시면서 만족 해 하시고 기분 좋게 가셨습니다. 회장님들 돌아 가셔가지고 한 번씩 본 리조트에 회장님들 모시고 워크숍 오시면 만족하실 겁니다. 리조트를 경영하면서 대천 명품 김과 미역, 다시마, 황태 포, 멸치, 등 최고품질의 건어물 신청해 주시고, 회장님들 어려운 걸음 하셨는데 12일 동안 환상의 바다에서 정말 환상적인 워크숍이 되시기 바랍니다.”라고 환영했다.

 

대한적십자사 경기지사 최석환 사무처장은 적십자운동 국제적십자 운동의 시작 “앙리뒤낭은 모든 사람은 형제다” 적과 아군을 가리지 않았다. 인간의 평등과 동등한 예우 공평의 원칙 전시 적십자의 업무, 제네바협약에 의하여 군 의무관 보조기관 활동, 적대행위, 정치, 인종, 종교, 이념, 모든 사람으로 부터의 끝없는 신뢰, 중립 국제적십자 운동 표장의 변화 독립, 대한적십자사와 국내법규, 2018년 대한적십자사 전략 등을 강연했다.

환경의 파괴로 지구의 기온이 내려가 지구가 빙하로 뒤덮여 이 지구상의 인류는 모두 종말을 맞이하게 되었는데 그러나 과학자는 특별한 캡슐을 만들어 작지만 그 속에 들어있는 사람은 완전히 생존한 수 있다는 보장을 하였고 15명의 사람들을 선발하여 캡슐에 들어가 있도록 하였다.

1)변호사, 2)변호사의 아내(임신 중), 3)교양학부의 여학생, 4)프로축구선수, 5)탁월한 외교관, 6)학식이 풍부한 여배우, 7)유명한 소설가, 8)생화학자, 9)70세 목사, 10)용감한 무장 군인, 11)전과 3범의 여자, 12)18세 여자 중학생, 13)트럭 운전기사, 14)저명한 역사가, 15)동남아시아로부터 유학 온 의학도”였는데 최종 순간에 이르러 과학자는 최초의 계획과 달리 캡슐에서도 10명밖에 안전을 보장받을 수 없게 되었는데 살아남을 수 있는 사람은 10명뿐 캡슐에 들어가 있는 15명 중 어느 사람이 제외되어야 할 것인가? 이제부터 살아남을 수없는 5명을 결정, 살아남지 못하는 5명과 그 이유를 밝히려 1, 2, 3 조로 나누어 열띤 토론을 펼치기도 했다.

 

경기지사 안성현 구호복지 팀장은 적십자 봉사조직 운영에 관한 봉사원의 등록 가입 및 등록 만 7세 이상 77세 미만, 활동제한 및 자격상실 절차, 봉사원 교육, 교육의 종류, 봉사원 복장, 봉사회 조직 봉사회 시행규칙 제16, 봉사회장의 역할, 총회, 봉사시간, 기록 지침 회의 교육, 외부기관 봉사활동, 헌혈 물품 및 현금 기부 기금 마련 활동, 봉사시간 표창 등 변경된 자세한 내용을 설명 강의했다.

 

아울러, 환상의 바다 박경수 대표 워크숍 세미나실과 숙소 제공 과일과 대천 명품 김 참석자 전원에게 협찬, 경기지사협의회 목광원 부회장 멸치 한 상자씩 협찬, 안양지구협의회 조랭이 떡 협찬과 빨강 석류 즙 협찬, 경기지사 구호복지 워크숍 준비와 식사를 제공했다.

 

경기지사협의회 류상택 회장은 “급조로 시행된 2018년도 신년회 및 워크숍 행사에 경기지사와 지사협의회 역대회장님, 임원님 각 지구협의회 운영위원님 참여에 감사를 전하고 118일 임시총회에서 다시 만나 뵙기를 기약하며 행사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