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축산물 축제 한마당 앞두고 잡초 제거 동참

선단동 각 기관단체와 잡초 제거 작업에 적십자도 동참하다.

 

지난, 9월 9일 선단동 주민센터는 9월 30일~10월 2일 포천 농축산물 축제와 추석명절을 앞두고 각 기관단체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진대학교 부근 길가 잡초 제거에 적십자 선단 사랑봉사회도 함께 동참했다.

 

김종천 포천 시장은 잡초 제거하는 현장을 찾아 아름다운 선단동을 만드는데 일조하는 기관단체에 따뜻한 격려를 표했다. 아울러, 김재완 선단 동장도 주말인데도 불구하고 일찍 행사에 참여해주어 고맙다는 인사말을 남겼다.

 

선단 사랑봉사회(회장 송이선)는 주말 이른 아침 15명의 봉사원을 소집 선단동 기관단체와 함께 대진대학교 근처 길가의 억새밭 속 사이에 숨어있는 덩굴 풀과 잡초 등을 제거해 주는 작업에 힘을 모았다.

 

지난해까지 서울광장에서 개최되었던 포천 농축산물 축제 한마당이 올해는 포천시 선단동 대진대학교 진입로에서 9월 30일~10월 2일까지 진행됨에 따라 포천을 찾는 관광객에게 깨끗한 거리를 보여주고자 대청소 등 풀 작업을 하게 됐다고 한다.

 

이른 아침이라 햇볕이 구름 속으로 들어가 많은 인원이 작업하는데 무리 없이 마칠 수 있었다. 한편, 선단 사랑봉사회에서 조성하고 관리하는 해룡 꽃길, 억새밭 두 군대 구역으로 이동 잡초를 뽑아내고 마무리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