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협의회 행사

고양, 파주, 2개 지구협의회 순방

비단향기 2017. 4. 29. 19:15

고양, 파주, 2개 지구협의회 순방

힘 실은 희로애락,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봉사의 미래 적십자! 믿음과 신뢰로 봉사하자’

 

지난 428, 봉사회 경기도지사협의회 류상택 회장은 서북봉사센터에서 고양, 파주, 2개 지구협의회 회장단과 임원이 함께한 가운데 32개 지구협의회 마지막 순방을 했다.

 

파주지구협의회 양승현 총무부장의 사회로 국제적십자운동기본원칙을 고양지구협의회 회장권한대행을 맡고 있는 이미영 부회장이 낭독하고 파주지구협의회 연규희 부회장이 적십자회기를 향해 봉사원 서약을 선서했다.

 

경기도지사협의회 방희용 사무국장은 “경기도지사협의회 제16대 류상택 회장, 김경숙 수석부회장, 한성옥 홍보국장, 최인경 사무차장을 소개했다.

 

파주지구협의회 연진흠 회장이 임원과 단위봉사회단을 한 분 한분 소개, 고양지구협의회 회정직무대행 이미영 부회장은 임원과 단위봉사회장을 소개했다.

 

‘봉사의 미래 적십자! 믿음과 신뢰로 동행하자라는 주제로 조직운영에 활력 있는 방안과 효율적인 비전으로 봉사원에게 우리는 하나로 대동단결에 적십자의 위상과 자부심으로 경기도지사협의회 기틀마련에 선봉이 되고자 주창한 류상택 회장의 일반경력 적십자 봉사원 경력 수상경력 등 탁월한 리더십과 세심한 배려로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기쁨을 배가하고 슬픔을 나누는 일에 늘 앞장서고 경기도지사협의회 비약적 성장을 위해 전념할 수 있도록 방희용 사무국장이 큰 박수로 요청했다.

 

고양지구협의회 회장직무대행인 이미영 부회장은 “경기도지사협의회 류상택 회장에게  고양지구협의회까지 먼 길을 방문해주어 고맙습니다. 오늘 회장 순방에 많은 봉사원이 참석해 주셔서 감사합니다”고 환영사를 남겼다.

 

파주지구협의회 연진흠 회장은 “먼 길 오시느라 고생 했습니다. 파주, 고양의 단합된 모습을 보여줄 수 있어서 반갑습니다”고 방문을 환영했다.

 

류상택 회장은 “반갑습니다. 뜨겁게 반겨주시고 아름답게 환영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오늘 저는 새로운 감회가 생겼습니다. 여러분을 지척에서 만나 뵙는 게 큰 영광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파지지구협의회 연진흠 회장의 큰 머슴 같은 파주지구협의회는 단위봉사회장이나 임원들이 큰 나인 같습니다. 큰 머슴을 큰 나인들이 잘 협력해서 믿음과 신뢰로 관리하기 바랍니다. 한 분 한분 모두 예쁜 사람만 계시는지 모르겠습니다. 노란조끼 입고 보니까 그런지 모두 얼굴이 화사하고 맑게 보입니다. 믿음과 신뢰로 화합하면 좋겠습니다. 제가 201720182년 동안 ‘봉사의 미래 적십자! 믿음과 신뢰로 동행하자’라는 슬로건에 봉사원은 서로 믿고 신뢰하고 소통하고 화합을 바랍니다. 회장은 자세를 조금만 낮추고 회원은 성심껏 보듬어주면 재미있는 활동을 할 수가 있습니다. 그 역할은 단위봉사회나 지구협의회나 총무가 임원과 회원들 간에 소통을 잘할 수 있도록 가교역할을 해야 단체가 발전하고 화합되고 화목하게 될 수 있습니다. 총무, 재무의 회계처리가 센터나 지사의 서류가 많이 힘들다고 합니다. 시·도 보조금, 사회단체 보조금, 지역의 유지 후원금을 투명하게 관리해야 불상사가 없습니다. 대부분 서류정리는 힘들다고 하는데 힘든 부문은 센터에 협조요청하세요. 적십자는 타 단체보다 앞서가는 단체입니다. 타 단체보다는 조금이라도 나아야 되는데 서류정리가 잘 안되면 적십자의 위상에 누가 됩니다. 조금만 노력하며 편하게 갈 수 있으니까 당부합니다. 홍보부장은 지구협의회를 빛낼 수 있는 요원입니다. 회장의 역할을 잘 전달해야 지역위상이 빛날 수 있습니다. 단위봉사회도 마찬가지입니다. 홍보부장은 취재를 하셔서 자료를 카페에 올려주세요. 카페에서 여러 가지 정보를 서로 공유하고 적십자 행사나 회의 소식이 올라오면 보기 좋습니다. 순방의 취지는 여러분의 열악한 봉사활동에 복지와 봉사원 위상이나 애로사항을 듣고 지사에 상의해서 도움이 되고자 입니다. 좋은 의견이나 프로그램 있으면 제안 주시고 부족하지만 최선을 다하는 그런 지사협의회장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적십자는 112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어느 단체도 따라 올 수 없습니다. 적십자의 명예와 전통을 빛내도록 노력과 누가 되지 말자”라고 당부했다.

 

박성훈 고문은 “만나 뵈어 반갑고요. 적십자 이념을 추구하시는 단위봉사회, 지구협의회 임원의 건강을 염려합니다. 앞으로도 지금처럼 적십자를 위해서 희생과 봉사를 해주기 부탁드립니다”고 격려했다.

 

김경숙 수석부회장은 “고양과 파주는 가깝다고 생각합니다. 오늘 서부희망나눔센터도 순방이 있어서 7시 반에 나왔어요. 양대 지역 봉사원을 이렇게 가까이에서 뵐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해요. 현재도 회장이 잘하고 있습니다. 저는 여성 수석부회장이 여자이잖아요. 여자의 특성을 살려서 여러분 봉사하시는데 어려움이나 회장이 남성이라 어렵다고 생각이 드실 때 저에게 전화주세요. 그러면 악역의 역할을 잘해서 류상택 회장님의 가시는 길과 지사협의회도 발전하고 봉사원도 발전할 수 있는 그런 역할을 하겠습니다”고 전했다.

 

류상택 회장의 테마가 담긴 순방 기념 배지를 파주, 고양 회장에게 표찰과 파주지구협의회에서 꽃다발을 류상택 회장, 김경숙 수석부회장에게 증정에 환호가 이어지고 고양지구협의회 이미영 부회장이 케-익을 준비에 순방환영의 뜻을 담아 전했다.

 

임효숙 서북희망나눔봉사센터장은 “고양, 파주 봉사원이 한자리에 모이니까 새로운 기분입니다. 16대 경기도지사협의회장으로 취임하고 마지막으로 서북센터를 방문 했습니다.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마지막에 방문에 제가 보기에도 여러분이 따뜻한 마음으로 환영해 지사협의회 임원은 충분히 기쁜 생각이 들고 지구협의회에서 지사협의회가 잘 되도록 하는 일은 여러분이 적극적으로 지사협의회에서 추진하는 일이 어떤 가고자하는 방향에 따라서 여러분이 함께해주시면 지사협의회는 잘 되리라 생각됩니다. 또 지구협의회도 마찬가지로 단위봉사회에서 지구협의회 방침에 따라주시면 잘됩니다. 단위, 지구, 지사협의회가 잘 되면 적십자사가 잘 되는 겁니다. 고양지구협회와 파주지구협의회와 더불어 경기도지사협의회 무궁한 영광과 발전을 기원합니다”고 환영했다.

 

고양지구협의회 이미영 부회장은 “호수공원 휠체어 나들이, 사랑의 걷기 나눔 축제, 독거 어르신 밑반찬 나눔, 다문화와 함께하는 요리 만들기 등 주요활동을 보고했다”

 

파주지구협의회 연진흠 회장은 “사할린동포 영주귀국 어르신 반찬봉사, 생일잔치, 코스모스 걷기대회, 장애인 행사 등 주요활동 보고와 봉사활동을 준비된 영상으로 소개했다”

 

류상택 회장은 “오늘 여기에서 논의하는 답변과 질의 사항은 답을 드리고 결정할 수 없는 것은 운영위원회 거치고 지사 사무처와 지사회장과 협의를 해서 성취할 수 있는 길을 찾아보도록 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고양지구협의회 원신봉사회 권옥례 봉사원은 질의에서 “단위봉사회 안일한 운영 세심한 관리가 안 되고 있는 게 아닌가? 관심과 배려해 달라. 회장 없는 지구협의회 끌어가기 힘들다 깊이 헤아리고 보살펴 달라고 질문했다”

 

류 회장은 “규칙이 정해진 규정을 든든하게 만들어 지사협의회 회칙개정위원회 구성 연말 총회까지 1년에 걸쳐 회칙 개정하겠다. 지구협의회 회장, 총무, 임원 선출 건은 고치지 못하게 잘 만들려고 실행중이다. 권력을 나누고 공은 아랫사람에게 돌려야합니다. 직전회장의 유지가 중요합니다. 그래야 지구협의회는 화합하고 가족처럼 화목하다고 전하며 공식석상 의전에 총무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성산2동봉사회 김정애 회장은 “5년차 인데 범위가 큰 고양시 고양지구협의회는 봉사회가 많아 회장이 통솔하기 힘들다”고 건의했다.

 

류 회장은 “구청이 있는 도시는 구별로 지구협의회를 두자고 논의한 바 있습니다. 지구협의회장이 반대해 잠정 보류 중이지만 다시 건의 하겠습니다. 지사협의회는 지구협의회 규정회비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지사협의회에서 지구협의회에 어떤 방법으로 지원금을 해줄 수 있는지 연구를 하고 있습니다. 시·도 보조금 지원받고 단위봉사회도 여러 가지 지원 받을 때가 많습니다. 회장·총무의 열정이면 많은 일을 할 수 있습니다. 시원한 결과가 없어 송구합니다. 여러분은 적십자의 명예와 전통을 빛내는 봉사원입니다. 앞으로 적십자와 명예에 조금이라도 흠이 가지 않도록 고양지구협의회와 파주지구협의회에서 관심 갖으시고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파주, 고양 지구협의회의 화합하는 차원으로 케익 절단을 끝으로 ‘봉사의 미래 적십자! 믿음과 신뢰로 봉사하자’ 2017년 제16대 경기도지사협의회 류상택 회장의 32개 지구협의회 순방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