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십자 행사

운동화 세탁해 나눔

비단향기 2017. 3. 27. 16:14

메이커 운동화 수거 세탁해 희망 풍차 결연세대에 전달

 

지난 327일 선단 사랑봉사회가 2014년 선단 동 체육센터 개관 후 모아놓은 남녀 운동화를 수거 깨끗하게 세탁해 희망 풍차 결연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송이선 회장은선단 동 체육센터에서 3년에 걸쳐 운동하다 찾아가지 않은 2상자의 운동화를 버리기 아까워 건네받아 메이커 있고 쓸 만한 신발만 골라 세탁을 해서 희망 풍차 결연세대에 전달하게 됐다고말했다.

 

동교동 정씨와 한 씨 부부는 어쩌면 이렇게 색깔도 좋고 내발에 꼭 맞는지 모르겠다며 무엇이든 있으면 챙겨주어 너무 고맙다고 어쩔 줄 몰라 하시며 감사의 표시를 했다고방문한 봉사원이 귀띔했다.

 

선단 사랑봉사회는 한마음 한뜻으로 적십자 인도주의 정신을 실천하고 지역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헌신 노력하며 나눔과 봉사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사진 제공 : 선단 사랑봉사회 송명금 총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