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십자 행사

아름다운 기부 연탄나눔

비단향기 2016. 11. 29. 09:26

직장인의 주말은 황금 같은 시간이다.

주말 이른 아침 초과리 안ㅇㅇ 어르신 댁은 85 동창회 청년과 관인봉사회 봉사원이 3.75kg에서 4kg 되는 700장의 연탄을 한 장 한 장 손에 손을 거처 마당 한쪽에 있는 허름한 창고에 차곡차곡 쌓았다.

 

지난, 12월 19일 대한적십자사 포천지구협의회 관인봉사회(회장 김진숙)는 10여 명의 봉사원과 85년 동창회 후원으로 어려운 이웃 두 가정에 연탄 나눔행사를 시행했다.

 

관인면 소재 1985년에 태어난 청년 13명으로 구성된 85 동창회 회원이 송년을 맞아 음주문화에서 벗어나고 좋은 일에 동참하고자 라고 하여 지역의 어려운 두 분을 선정 연탄나눔을 하게 됐다고 김진숙 회장은 전했다.

 

여기 관인면의 심홍섭 외 13명의 초, 중, 고등학교 동창이 42만 원을 후원 지역의 불우한 가정에 연탄을 전달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도움 준 그들의 마음이 참 아름답다. "처음 봉사에 함께했지만, 의미 있고 보람을 느꼈다고 말하며, 2016년에는 모든 동창회원이 참여할 수 있게 추진하겠다고. "짧은 인사말 남겼다.

 

탄동리의 아동 청소년 가정에는 300장을 건강이 좋지 않아 거동이 불편한 안 어르신 댁은 700장을 봉사원과 청년이 연탄을 모두 나르도록 흐뭇한 미소로 지켜보며, 고맙다고 감사의 표시를 했다. 김 회장과 85 동창회원은 "건강하시고 따뜻한 겨울 보내시라는 "인사를 건네고 돌아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