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십자 행사

저소득 가정 겨울철 사랑의 연탄과 난방유 나눔

비단향기 2016. 11. 1. 16:13

저소득 가정 겨울철 사랑의 연탄과 난방유 나눔

 

대한적십자사 포천지구협의회 선단 사랑봉사회(회장 송이선)가 11월 1일 17명의 봉사원과 겨울철을 맞아 포천 행복 나눔 동행포럼 연탄 500장씩 4가구 개인의 지원으로 난방유 1드럼씩 6가구에 주유권을 전달했다.

 

선단 사랑봉사회 송이선 회장은, "영하의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11월 첫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하고 훈훈한 사랑 나눔에 함께하는 행복 나눔 동행포럼(회장 김종관)과 개인 후원자의 물씬 양면 지원에 감사합니다. "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른 아침, 동교동 마을 김 ㅇㅇ 어르신 댁 골목에는 선단 사랑봉사회 봉사원과 행복 나눔 동행포럼 회원 25명이 자동차에서 연탄을 한 장씩 손을 맞춰 봉사원을 통해 건네 집 문 앞에 500장을 차곡차곡 쌓았다. 어르신은 우유를 준비해 전해 주었으며 "올겨울 따뜻하게 보낼 거 같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행복 나눔 동행포럼에서 90만 원 지원, 연탄 500장씩 4가구, 이용정, 한연자, 백영희, 이선경, 강옥주 회원이 140만 원 지원, 난방유 1드럼씩 6가구에 주유권을 전달했다. 또한, 신영섬유 대표 겨울 양말 후원, 김종관 회장 아침 식사 협찬, 강옥주 씨는 매월 선단 사랑봉사회에 후원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날 연탄 나눔에도 동참했다.

 

아름다운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사람의 얼굴에는 은은한 미소가 가득해 보인다. 물질적으로 혹은 온몸을 다해 헌신 봉사하는 천사 그들이 있기에 지역사회는 따뜻하고 앞날이 밝다고 필자는 말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