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사랑 나누기 바자회 봉사활동

1% 사랑 나누기 바자회 봉사활동

 

포천지구협의회 솔모루 봉사회(회장 김영자)가 9월 31일 소흘읍 사무소 광장 게이트볼장에서 이웃돕기 알뜰시장 행사 5일간의 마지막 날 15명의 봉사원과 생필품 1일 판매 봉사활동에 동참했다.

 

소흘읍 사단법인 솔모루 1% 사랑 나누기 운동본부는 지역의 무료급식, 긴급생활비, 긴급의료비, 다문화 가정 친정 보내주기, 홀몸 어르신 돌보기, 장학금 지원, 북한 이탈주민과 이주 노동자 지원, 긴급 구호미 등을 이웃돕기에 지원하는 목적에 있다고 한다.

 

김영자 회장은, "매월 솔모루 봉사회에서 무료급식 활동을 하고 있고, 1% 사랑 나누기에도 동참하고자 생필품 바자 판매에 봉사원을 대동하게 됐다고 전하며 수익금 전액은 불우 이웃을 위해 쓰인다고 "말했다.

 

가구, 침대, 옷가지, 가방, 신발, 도자기, 주방용품, 장갑, 양말, 이불, 차 종류, 된장 고추장, 먹거리 등 30여 종의 여러 가지 시중 가격보다 30% 저렴하지만, 경제가 어려운지 예년 같지 않다고 전했다.

 

아울러, 포천지구협의회 방칠성 회장, 소흘읍사무소 백영현 읍장은 행사장을 찾아 판매 부스를 지키고 있는 솔모루 봉사회 봉사원을 따뜻한 미소로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