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협의회 행사

[스크랩] 제13회 경기도 적십자 봉사원대회

비단향기 2016. 9. 30. 17:41

 

13회 경기도 적십자 봉사원대회

 

짙어가는 가을의 향연 속에 기대와 흥분이 행사에 열기를 더한다.

적십자봉사원 희망의 숨소리와 행복한 모습마다 풍년을 기원하는 황금물결처럼 노랗게 익었다.

 

지난 28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는 13회 경기도 적십자 봉사원대회가 개최됐다.

 

대회장인 강정복 회장과 전국협의회 윤금영 회장, 경기도지사 김훈동 회장을 비롯한 대한적십자사 김선향 부총재, 경기도의회 염동식 부의장 등 내외 귀빈과 봉사원 4,000여명이 한자리에 한 자리에 어우러진 가운데 개막의 팡파르가 올렸다.

 

강정복 회장은 봉사원대회는 지난 2년 임기 중 봉사원 한 사람 한사람의 사랑으로 자원봉사 현장, 재난현장에서 동분서주 숨 고르던 심신을 가늠하는 대가의 자리다. 한마음 한 뜻으로 친목도모와 또 다른 봉사의 성공사업을 위한 재충전의 자리이므로 오늘 하루는 마음껏 웃고 즐기는 장이 되기를 격려했다

 

이승복 사무국장의 완벽한 진행과 류상택 준비위원장의 기본원칙낭독과 최승규 평택지구협의회 회장과 김천수 김포지구협의회 회장의 봉사원서약이 돋보였고 김경숙, 김완중 부회장의 결의문 낭독은 우렁차게 행사장을 메웠다.

 

아름다운 봉사원은 무엇이던 다 잘 하는 걸까? 10개 희망봉사센터 별 저마다 기량을 발휘한 장기자랑은 아마튜어의 경지를 넘어 프로수준이다.

봉사원이 도처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연습함을 한눈에 읽는다.

 

행사 평가는 성공적이다.

 

봉사원대회는 상품대박, 경품대박이다.

적십자 대장상을 받은 이승복 사무국장을 비롯하여 총재, 지사, 전국협의회, 지사협의회, 경기도지사, 경기도의회 표창 등 대표수상의 모습과 경품추첨 방법이 짜임새 있는 기획이라는 후문이다.

 

집행부의 부족한 부분은 봉사원이 다소 여운은 남겠지만 이면에 이 대회가 개최되기 전까지 지사 임직원과 지사협의회 집행부의 소통이 한층 더 가까워졌으리라 믿음직하다.

 

어느 봉사원의 이야기다. “봉사원대회가 생각하는 관점이 달라서 약간의 반문도 인정한다. 즐거움을 만끽하는 행사장에서 그런 모습을 볼 수 있는 것도 적십자만이 할 수 있는 참뜻이다 생각하면 즐거운 일이다라고 전한다.

 

강정복 회장의 사랑과 정성! 정신적 물질적 희생도 있었지만 저마다 귀가하는 봉사원 모습이 아쉽다.

 

 

 

 

 

 

 

 

 

 

 

 

 

출처 :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협의회
글쓴이 : 한성옥(포천)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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