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협의회 행사

[스크랩] 경기도지사협의회 2차 운영위원회 전경

비단향기 2016. 6. 10. 23:07

 

2016년도 경기도지사협의회(회장 강정복) 제2차 운영위원회가 개최됐다.

지난, 6월 8일(수) 경기지사 5층 강당에서 실시 돼,

회의에 앞서 먼저 성원보고와 의식(국민의례, 국제적십자운동 기본원칙, 봉사원 서약)이 진행됐다.

 

[사진제공 : 경기도지사협의회 홍보차장 한성옥]

 

지사협의회 강정복 회장은 무더위가 시작되는 유월의 문턱에 참석한 임원과 운영위원을 격려하고 지난 1차 회의 이후 오늘에 이르기까지 애·경사를 열거하며 예의를 가졌다.

자리를 함께한 역대회장과 지사 임직원에게 목례를 전하고 회의가 원만하고 투명성 있게 잘 진행되기를 당부했다.

 

경기지사 강효정 사무처장은 37년 6개월의 적십자에 몸담고 지내온 사명감을 뒤로 하고 이달 말 쯤부터 휴가를 시작해 2016년 말에는 퇴직을 하게 된다는 애잔한 여운을 남기며 혹 여러분과 함께 봉사하며 서운함은 없었는지, 보답은 “선진 경기를 늘 기억하며 평생 동행 한다는 마음을 갖고 제2의 인생을 살겠다”고 적십자 인의 당당함을 보이며 자리를 이석했다.

 

전국협의회 윤금영 회장은 내가 소속된 경기도지사협의회 역대회장 격으로 회의에 참석해 인사까지 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

37년을 넘게 장기 근속한 지사 강효정 처장에게 박수를 아끼지 않고 격려하며 “세상일은 하루아침에 바뀌지 않습니다. 차곡차곡 쌓으며 지나온 세월만큼 더 멋진 인생을 펼치기를 기원 합니다” 라고 전하면서 아울러 적십자 열정 하나로 자신의 몸을 아끼지 않고 일하다가 과로와 스트레스로 오랫동안 입원가료 중에 퇴원해 회의에 참석한 문현길 전국협의회 사무총장에게 쾌차의 기원했다.

 

안건협의에 있어서 제1호 의안 : “2016 봉사회 & 사무처 미래발전 워크숍” 결과 요약 및 추진사항을 설명했다.

1, “희망명패 3만원 약정 액을 2만원으로 하향 조정하자”는 건에 대해서는 지금 전국 각 지사협의회가 3만원 약정을 실시하고 있는바 일관성 있게 현행대로 진행하기로 보고했다.

2, “단위봉사회 활성화” 방안에는 차별화된 봉사(우수) 프로그램을 봉사회(지사협의회)와 함께 발굴 보급하고 비활성화 조직은 지속적으로 정비한다고 보고했다.

 

제2호 의안 : “봉사회 효율적 운영방안 관련 협조 요청” 건에는

1, 대한적십자사명의 통장해지 → 각 봉사회 조직명의 통장개설

2, 적십자 지원금 통장분리

3, 적십자 지원금 집행 시 체크카드 사용 등 집행방법 명시

4, 집행 후 증빙을 위한 절차 마련(봉사활동계획서 및 봉사활동결과보고서)

 

제3호 의안 : “지사협의회 3차 운영위원회 일정” 건은 집행부에 위임에 일정 통보하기로 의결했다.

 

제4호 의안 : “제13회 경기도 적십자 봉사원대회” 건에는 2016년 9월 28일(수) 수원실내체육관으로 일정이 정해진 대로 준비위원장인 류상택 수석부회장은 성공적인 행사로 마칠 수 있도록 임원 분과별 소위원회의 업무협조를 요청하고 봉사원대회 시 사랑의 리퀘스트 종이비행기 날리기 프로그램은 차별화된 패러다임의 비전을 제시했다.

 

기타 의안과 폐회에 따른 요식행위가 진행된 후 2016년도 경기도지사협의회 제2차 운영위원회가 폐회됐다.

 

조직을 이끌어 감에 있어 모든 기회에는 어려움이 있고 모든 어려움에는 또 다른 기회가 있다.

 

강정복 회장은 취임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제13회 경기도 적십자 봉사원대회”가 다가오고 있다.

 

노란조끼의 천사를 한자리에 응집시키려면 어려움과 기회의 조화를 잘 이끌어 열정의 작품이 되어야한다.

 

집행부가 밀고 나가는 힘은 두뇌가 아니라 심장이라고 증명될 수 있도록 모두가 한마음 한뜻이 되어야한다.

 

봉사원이면 누구나 적십자를 사랑하고 누구나 적십자를 위하여 희망을 보탤 때 ‘꿈을 심는 봉사원, 희망의 터 적십자’를 아끼고 사랑하는 봉사원이기를 바란다.

 

출처 :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협의회
글쓴이 : 노용국(송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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