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십자 행사

9월 사랑의 쌀 배분

비단향기 2016. 9. 20. 15:46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포천지구협의회(회장 방칠성)가 9월 20일 20여 명의 봉사원이 참석한 가운데 포천 종합체육관 앞에서 9월분 10kg 백미 280개를 각 읍, 면, 동, 봉사회에 배분했다.

 

방칠성 회장은 구호미 배분에 앞서 봉사원 기본교육을 23일 실시 예정이었으나 봉사센터 담당이 교육 관계로 인해 11월로 연기, 신입 회원과 오래된 교육 이수자 봉사원 해당, 28일 봉사원대회 참석자 명단 확인, 오전 07시 종합운동장 출발, 표창 수상자 꽃다발은 해당 봉사회에서 준비해 달라고 했다. 

 

아울러, 5개 시군 체육대회에 필요한 천막 10개 생수 500개 준비, 급식 차 지원받아 밥과 국을 끓여 배분한다고 전했으며, 포천지구협의회 봉사원 전원 참석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기 북부 5개 시군 지구협의회 체육대회 시 포천지구협의회 복장은, 감색 티셔츠와 적십자 조끼 착용, 기념식 후 한은숙 총무부장과 선단 사랑봉사회 송이선 회장이 응급처치 심폐소생술을 시행한다고 했다.

 

한편, 포천지구협의회 역대 회장이었던 이희승 현 시의원은, "오늘 하늘이 굉장히 맑고 좋습니다. 봉사하시는 거 보고 어떤 도움을 드릴까 많은 고민을 하는데 딱히 드릴만 한 내용이 없어 죄송합니다. 적십자 가족이라는 거 하나만 가지고 자부심을 가지고 있고, 해결 쪽으로 나 개인적으로 필요하면 언제든지 전화를 달라고 전하며, 환절기에 항상 건강 챙기셔서 우리 이웃에 큰 빛이 되시면 좋겠습니다고 "격려했다.

 

북부 희망 나눔봉사센터 박근수 담당은 10월에 감사 관계로 42개 추가분 저소득층 구호미 전달 후 인적사항 등 연락처를 9월 28일 봉사원대회 시 전달해 달라고 당부했다.

 

9월 사랑의 쌀 구호미는 삼성과 대한적십자가 함께하는 "희망 만들기" 사랑의 열매, 삼성이 후원해 지구협의회 공지 사항 전달 후 배분했다. 희망 풍차 결연세대인 다문화, 아동 청소년, 홀몸 어르신, 북한 이탈주민, 취약계층 외 저소득층 280여 가구에 14개 읍, 면, 동, 봉사회에서 밑반찬을 조리해 담당 봉사원이 전달하게 된다.